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지난 3월 '채소2동 3층 상품화시설 설치공사'가 완료되어 가락시장의 상품화 기능이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가락시장 상품화시설은 채소2동 3층에 총면적 1,016㎡로 5개소의 소분가공장으로 구획되었으며, 4월에는 유통인에게 배정하여 사용하게 할 계획이다.

지난 2024년 4월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상품화기능 확대 지원사업」을 서울시에 신청하여 6월 농식품부 「2024년도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상품화기능 확대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총사업비는 792백만원(국비30%, 지방비 70% 매칭사업)으로 2024년 12월까지 설계용역이 추진되었으며, 공사기간은 2.5개월(2024.12.26.~2025.3.7.)이 소요되었다.
공사는 이번 채소2동 상품화시설을 통하여 유통인의 소분·재포장시설을 위한 공간 제공으로 상품화 기능 확대 및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