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잡곡 계약재배 사업 확대

2021.06.29 10:35:50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국내 가격민감 잡곡 품목에 대하여 사전 계약재배를 통해 수급안정을 도모하고 잡곡 품질향상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잡곡 계약재배 사업」을 추진한다.


농협은 최근 원산지·위생관리 등 식품안전 이슈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잡곡의 안정적인 생산과 소비자 신뢰도 상승을 위해 지난해부터 잡곡 계약재배 사업을 핵심과제로 선정하여 사업확대에 힘쓰고 있다.


2021년은 지난해 사업대상 품목(기장, 수수, 율무, 조, 참깨)에 산지의견을 반영하여 귀리(식용)포함 총 6개 품목을 선정하였다. 계약물량 3천5백톤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였고, 현재까지 14개 농협으로부터 4천4백톤을 신청받아 계획대비 126% 실적을 달성하였다.


 또한 농협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신규로 추진하는「두류 계약재배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두류재배 농업인과 가공업체 간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정부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협은 앞으로 고품질의 잡곡을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뢰 가능한 잡곡을 공급하고, 생산농가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미선 기자 farmmarket2@gmail.com
저작권자(C) 팜앤마켓.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 팜앤마켓매거진 / 등록번호 : 서초 라 11657호 / 등록 2015년 10월 19일 / 발행·편집인 : 최서임 발행소: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14길 36 707호 한국농업트렌드연구소 인터넷신문 등록 서울, 아 04400 등록 2017년 3월 6일 대표전화 : 02-3280-1569 / 팩스 : 02-6008-3376 / 구독자센터 farm3280@naver.com 청소년 보호책임자 : 최서임 / 메일 : farmmarket2@gmail.com 팜앤마켓매거진(farm&market)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