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 전화 체크인 서비스 도입

2021.04.05 09:45:19

구내식당 이용자 대상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코로나19 감염병 방역 관리를 위해 강서지사 구내식당 이용자 대상 전화 체크인 서비스를 4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 강서지사는 그동안 다수의 입주자 및 입주업체 불특정 고객, 공사 직원이 함께 이용하는 구내식당 방역관리를 위해 출입자 명부를 수기로 작성하였는데, 이용자들이 출입 등록을 하면서 줄을 길게 서야하는 불편이 있어 3초 만에 바로 입장할 수 있는 전화 체크인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전화 체크인 서비스’는 전용번호로 전화를 하면 ‘방문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라는 음성이 나오면서 자동 종료되고 전화번호와 방문일시가 통신회사 시스템에 등록되는 방식으로, 강서지사 구내식당 이용자는 모두 전화로 체크인을 하거나 이용 불가 시 한 켠에 비치된 수기 명부를 작성해야 식당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화 체크인 서비스’는 K 통신회사 수신자 부담 서비스를 활용한 것으로, 공사에서 비용을 모두 부담하고 출입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등록된 개인정보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시 역학조사관에게만 제공됨으로써 유출위험도 없다. 또한 QR코드 확인처럼 출입관리 기기에 인식시키기 위해 일렬로 대기하지 않고, 다수인이 동시에 전화로 체크인 할 수 있다.


 공사 노계호 강서지사장은 “코로나19 감염병 극복을 위해서는 개개인의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 실천들이 모여 코로나19로 빼앗긴 일상을 빨리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이용자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서임 기자 farmmarket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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