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큼의 농업인들이 농업기술센터를 사용하는지, 농업기술센터의 서비스 사용률이 농업인들의 기술력과 소득 향상에 어떻게 나타나는지에 대해 수집하며 끊임없이 소통하는 광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호). 농업인들의 노동력을 절감하는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하며, 농산물 유통 그리고 생산성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농업인의 삶이 보다 행복한 광양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상호 소장은 “정현복 시장께서는 도농복합도시 광양시가 농업을 지역 경제의 한 축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농업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따라 농업기술센터는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행복한 농업인’이라는 정현복 시장의 농정 방향에 맞춰 경쟁력 있는 농업, 부가가치창조의 농촌경제, 살기 좋은 농촌 공동체, 사랑 넘치는 삶의 공간, 스마트 지역 역량 등 5개 중점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소장은 “광양시는 인구감소, 농가 고령화 등 빠른 시대적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소농과 청년농업인에게도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체계적이고 다양한 농업정책을 펼쳐 나가기 위해 협력과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광양 농업은 벼 재배면적이 가장 많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농업의 경쟁력은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있다고 봅니다. 농업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보조금지원사업 데이터, 재배기술, 유통 등 지역 특성에 맞게 데이터를 축적해 나갈 때 급속도로 성장하는 시대적 환경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영엽 소장은 첫째, 앞으로 농업의 경쟁력은 데이터베이스 구축이라고 강조했다. 둘째, 코로나19에 경쟁력 있는 군산 농업농촌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비대면 교육 활성화이며. 셋째,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대책 수립이다. 넷째,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중심으로 한 기획 생산체계 구축이며 다섯째, 6차 산업의 활성화이며 마지막으로 인구 유입을 위한 귀농 귀촌 활성화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문 소장은 “농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는 지속적으로 재조명되어야 한다. 농업과 농촌이 살아야 국가와 국민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군산은 재단법인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기획 생산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과 판로 확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임준 군산시장의 농정에 맞춰 ‘시민이 함께
농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농업인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소홀함이 없어야 하겠지만, 농업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차별화가 핵심이다. 그것은 지역 농업인들이 원하는 것을 목표로 정해서 농업인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다.오혜림 소장은 취임 후 농업의 가치를 본질적으로 극대화하고,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그야말로 일하는 소장, 직원들에게는 디딤돌이 되는 소장의 길을 걷고 있다. 오혜림 소장은 “농업농촌의 복지부터 축산, 원예, 유통, 지도사업, 농업인의 교육까지 책임감을 갖고 직원들이 뛰고 있다. 유두석 군수님께서 늘 강조하는 부자농촌 건설에 대한 농정에 맞춰 장성의 농업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면서 색깔 마케팅으로 농가들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에게 건강한 농산물 신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열대작물실증센터 유치, 농가 소득과 지역 발전 기대장성군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아열대작물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고, 지난 6월 20ha 규모의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유치에 성공했다. 열정적으로 TF팀을 이끌었던 주인공은 바로 오혜림 소장이다. 아열대작물실증센터가 조성되면 아열대작목 농업도 발전하
궁극적으로 농업기술센터는 지도사업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이러한 농업기술센터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과 함께 호흡해 나가고 있다. 올해 칠월 취임한 홍은표 소장은 “정상혁 군수께서는 학생들이 창업농으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역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군수님의 농정 철학에 맞춰 우리 농업기술센터도 다원화된 농업환경에서 보은농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기 위해 함께 하고 있다. 새로운 작목 발굴도 중요하지만, 대추나 사과 등 보은 농업의 경쟁력이 되는 작목들을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하여 또 다른 경쟁력의 원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 스마트팜 시대에 맞춰 다양한 농촌지도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농가 소득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직원과 소통하며 잘 사는 보은 농업 농촌홍은표 소장은 지난 1995년부터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면서 농촌 생활환경 개선과 농촌지도사업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등 농촌지도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쳤던 주역이다. 홍 소장은 취임사에서 밝혔듯이 기후온난화 등으로 잦은 재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과 함께 해왔고, 농업농촌 경제, 농촌문화 계승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죠. 지금도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 농업인 육성, 신기술 보급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죠. 특히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발굴하여 곧바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현장실증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직원들이 농업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때 농업인들의 신뢰가 구축된다고 보고, 선후배 지도사와 함께 현장 노하우를 축적할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조정주 소장은 “김보라 시장의 시정 방침에 맞춰 ‘농업인이 살기 좋은 안성만들기’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생태계를 조성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농업농촌이 잘 사는 지도사업을 펼치는데 사명감을 갖고 뛰고 있다”고 말했다. 쌀, 배, 포도, 인삼, 한우 등 중점 농산물 집중 육성안성은 전통적인 농업지역이었지만, 최근 산업화로 인해 개발이 이어지고 도시민의 증가도 늘고 있다. 조정주 소장은 “초유은행이 안성에서 시작할 때 전국에서 벤치마킹 많이 왔다. 또 유기인삼이나 친환경 농업도 굉장히 앞서 있다고 자부한다. 농업의 가치 향상을 위해 사회적 농업기업 등 경쟁력 있는 안성농업을 지속하기 위
“코로나19 속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농업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역할과 가치 성장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 농업기술센터는 시대 흐름에 맞춰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전 직원들이 협업하며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뛰고 있습니다. 특히 품목별 재배기술 향상과 생산성을 더욱 향상시켜 대전 농업 활력 찾기에 전력투구하고 있습니다.” 권진호 소장은 “허태정 시장님께서 ‘한밭가득’ 로컬푸드 공동브랜드를 육성하여 인증 농가는 소득증대와 함께 자부심을 갖고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소비자들이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선호하는 추세이므로 우리 농업기술센터는 농가들이 농산물을 출하기 전에 안전성을 분석하고 있다. ‘한밭가득’ 브랜드는 생산자와 소비자들에게는 새로운 가치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농업농촌“대전은 창호지에 기름 발라 시설채소를 시작했던 발상지이었고, 전국에서 가온 시설 포도 첫 출하는 늘 대전 지역이었죠. 그 역사성은 대전 농업인의 손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권진호 소장은 농촌지도직 공무원으로서 항상 농업인들의 영농현장에 서 있다. 현장 중심의 지도사
우리 농업은 늘 살아있는 서사가 아닌가? 그래서 생명농업이라고 부르는 것일까?아무튼 농업농촌은 공동체가 살아있는 이야기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이러한 농업농촌을 만들어 나가는 보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속에 폭우와 폭염을견디며 농업인들과 함께하고 있었다. 양동회 소장은 “고품질 농산물이 모두 잘 판매되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좋은 농산물을 생산해도 소비자가 원하는 가치의 농산물이 아닐 경우 소득과 연결될 수 없다. 따라서 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가 원하는 가치를 담은 고품질의 보성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김철우 군수의 농정 철학에 맞춰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보성 농산물, 매력적인 농업농촌, 농가 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지도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3년 농업기술센터 최초 농업과학관을 개관했고 버섯종균배양실을 운영하여 느타리버섯 종균 대량 생산 체계를 이끌었다. 고품질의 버섯산업을 일으켰던 그 주인공이 바로 양동회 소장이며, 그는 여전히 농가들의 애로사항은 해결해 나가며 농가 소득 작목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역동적인 농촌진흥사업 추진비대면으로도 역동적인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 농산업은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우리의 농업을 지켜 나가는 농업인 그리고 도전하는 청년농업인들을 볼 때면 자랑스럽고 든든합니다.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산업에서 부가가치와 이익이 창출될 수 있도록 환경 변화에 발맞춰 20대부터 80대까지 농가 맞춤형 교육을 합니다. 또한 진도 고유 품종 구기자, 검정쌀을 개발 보급하여 농가 소득 향상은 물론 자부심을 심어주는 등 새로운 기술・연구 결과물이 지역에서 빨리 접할 수 있도록 전력투구하고 있습니다.” 이상인 소장은 “지도사별로 품목연구회를 조직하여 농가 지도하며, 경쟁력 있는 진도군 농업을 만들어 나가는데 지도사들이 경험과 지혜를 모으고 있다. 먹고 즐기는 농업이 아니라 농가 소득이 되는 농업, 농촌의 가치를 높이는 농업이다. 이동진 군수님의 농정 목표와 비전, 방향에 맞춰 실질적인 지도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도전하는 청년농업인이 자랑스럽다 “농업 인구도 감소하지만, 농촌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은 심각하죠. 디지털 시대에 맞게 청년농업 인력을 육성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상인 소장은 “청년농업인 육성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미래 농
변화의 시대에 우리 농업은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해서든 우리 농업농촌은 지켜야 한다는 뼈 속까지 사무친 지도직의 길을 걸어왔다. 농업농촌에 대한 체감하는 시선은 다르지만 농업의 가치를 이야기하며 오직 우리 농업농촌을 지키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명감이 강했다는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류승용 소장. “농업농촌의 어려운 여건을 일일이 열거하지 않아도 우리 직원들은 더 잘 알고 있죠. 이 어려운 여건을 어떻게 접근하고 극복하느냐에 따라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고, 절망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취임 때 공주 농업의 꿈과 미래를 함께하자고 당부했습니다.” 류승용 소장은 “김정섭 시장님께서도 ‘농업농촌에는 신바람 혁신을,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공주 농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 발맞춰 공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 많은 소득 작목 발굴 공주시는 도농복합도시이기 때문에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즉 농업기관이 제 역할을 하지 않으면 공주농업은 순간적으로 좁아질 수 있다. 그렇다면 농업농촌의 경쟁력은 어디에 둬야 할까? 물론 풍요로운 농산물 수입 시
“우리가 농업인들을 존경과 가치의 대상으로 본다면 ‘농자천하지대본’이 아니라 ‘농부천하지대본’을 목표로 농촌진흥사업을 펼쳐야 합니다. 농정과 달라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동량면대전리 소재로 이전하여 미래농업의 중심, 사람을 키우는 농업기술센터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 직원들과 함께 지역 농업 혁신과 통합적 농촌지도를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급격한 세대교체를 극복하기 위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정진영 소장은 “미래농업은 젊은 농업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지속 가능한 농업이다. 식량안보, 안전한 먹을거리, 스마트팜 등 AI가 동반된 농업 등을 포함한 것을 미래농업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미래 농업 중심에 서려면 미래농업을 책임질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래 농업을 준비하기 위해 올해 세 가지 사항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 소장은 현재 우리의 농업은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 하지만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한 송이 아름다운 봄꽃이 피어나듯 모든 농업관련기관,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머리를 맞대고 창의적 열정으로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인다면 충주 농업의 미래는 분명히 밝다고 강조했다. <
우리 농업농촌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농업농촌의 가치와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는 비결이 된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김춘기 소장은 농업농촌을 향한 지극한 관심을 갖고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김 소장은 “국제적으로 공익적 농업과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농업인들과 함께 강진군이 보다 더 잘 사는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남다른 열정으로 강진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행복한 강진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불철주야 동분서주 하는 이승옥 군수를 잘 보필하고 있다. 현재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과 불확실 속에 생활하고 있다. 또한 농업 농촌 은 4차 산업 혁명과 기후 변화, 농촌의 급격한 고령화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 있다.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연구개발과 기술 보급에 많은 성과를 내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더 많은 것들 을 요구하고 있는 현실이다. 김춘기 소장은 “이승옥 군수께서 5가지 역점 사항 중 하나가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1차산업 경쟁력 강화이며 가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