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의 고령화 시대로 우리 농업의 성장 핵심은 ‘스마트팜 전환’이다. 신안군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의 스마트팜 구축과 함께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운영하여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박우량 군수님께서는 청년농업인들이 신안군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부자농부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실습 농장에서 먼저 경험한다는 것은 성공 여부를 떠나 생각의 시야를 넓혀주는 동시에 경험은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리는 확실한 계기가 되죠. 임대 농장에서 경험은 농업의 비전과 안목을 높이면서 농가 스스로의 힘을 키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습 농장에서 경험의 힘은 청년농업인들이 독립했을 때 그야말로 경쟁력의 기반이 될 것입니다.” 강행선 소장은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에서 청년들이 똑소리 나는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군수님께서 멘토와 함께하도록 했고, 우리 직원들이 쉼 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팜을 보급하기 위해 청년농업인뿐 아니라 농업인들을 끊임없이 교육하고 있다. 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에 관심을 갖게 하는 것만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농업인의 삶의 질을 바꿀 수
“농업농촌 그리고 농업인을 위해 우리의 역할을 하고 있는가? 수없이 되물으면서 37년 동안 영농현장과 함께해 왔죠. 특히 논산 딸기 명품화와 산업화를 위해 농업인, 직원들과 함께 협업하며 성장 잠재력을 이끌어 왔다는 것에 자긍심을 갖고 있습니다. 농업인이 있어야 우리 농업기술센터가 존재하므로 농업농촌과 농업인을 위해 받는 예산보다 더 많은 가치를 높이기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박용식 소장은 “도농복합도시 우리 논산시는 우리 먹거리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황명선 시장께서 세심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따라서 농업농촌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모색하며, 논산시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데 전 직원이 뛰고 있다. 특히 경쟁력 있는 논산시 농업,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농사가 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의 역할과 책무를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는 농촌진흥청 우수농업기센터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도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이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박 소장은 “총 사업비 127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2025년까지 39,131㎡로 논산 지역 특화산업 스마트농업 복합단지 조성하는 데 박
도농복합도시 평택시는 국제화 도시로 조성되어 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와 농촌자원의 다원적 기능을 확산시켜 나가는데 중심적 역할을 하는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진영학)가 있다. 특히 농업생태원은 평택시의 최고의 힐링 장소로 꼽히며, 최근에는 텐트족들도 많아졌고,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여 농업기술센터를 찾아오는 시민들도 증가했다. 진영학 소장은 “그동안 기술보급과 농업인의 교육기관이었다면 시민들과 함께하면서 평택농업, 평택농산물의 자부심 등 평택농업에 대한 힘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가 중심이 되어 평택 농산물의 브랜드가 도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6월 16일 제22대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취임하면서 행정관서와 농업인, 직원들에게 취임의 변을 전달했다. 취임사를 통해 “통합이란 좋든 싫든 인위적 물적 통합으로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제가 소장으로 근무하는 동안에는 각 단체와 농업인, 직원들 직렬 간 심적 통합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진영학 소장이 이끌어나갈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의 비전과 전략을 들어봤다.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복지농촌 구현」을 목표로 첫째, 미래를 여는 스
농업의 경쟁력을 만들어내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 기술, 자본, 정보 등도 중요한 자원이겠지만 환경 변화에 따라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며 농업의 힘을 모으는 리더십이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고인배 소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소장으로 취임 하자마자 현재의 남원농업을 파악하여 미래의 지속 가능한 남원 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다. 고인배 소장은 “우리 남원은 쌀, 파프리카, 상추, 복숭아, 포도, 딸기, 화훼 등 작목이 다양하면서 상품성이 좋다. 하지만 도시 소비자들에게 남원하면 대표되는 품목이 없어 아쉽다. 따라서 농업 트렌드 변화에 맞는 기술 지원을 강화하여 남원농업의 경쟁력을 배가하는데 중점 과제를 추진할 것이다. 부가가치 창출, 고용 창출, 청년농업인 육성, 기술 지원 등을 통해 남원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업인들의 삶의 질도 향상 되도록 우리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함께 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인배 소장은 농업인, 농업현장이 신뢰하는 전국 최고의 농업기술센터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농업 트렌드 변화와 기술 보급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청년농업, 디지털농업, 농촌융복합
올해 35년째 영농현장에서 지도사업을 펼치며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김성규 소장은 지역 소멸의 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농촌공동체를 지키고, 농촌을 살기 좋은 희망의 땅으로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뛰고 있다. “농업인의 행복한 꿈은 건강하고 안전한 농촌 생활에서 이루어집니다. 고령화사회에 접어든 임실농업의 최우선 중점 과제는 농가의 만성적인 일손부족 해결과 농업인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농업에 종사하며 농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일입니다.” 김성규 소장은 “우선 고령농업인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모든 시범 사업영역에서 농작업 생력화 기술을 우선 채택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재해 위험성이 높은 농작업을 안전하게 수행하기 위해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재해 안전마을 육성 등 농업인의 안전의식 고취와 농작업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귀농인과 청년농업인이 농촌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 과학영농 기술 도입과 체계적인 영농 정착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농업농촌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 가공창업 및 농촌체험 산업 기틀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코로나19 환경에서도 농업인
“박준배 시장님께서는 농업은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자 생존 조건이라며 농업의 중요성을 늘 강조하시죠. 올해 농정예산은 김제시 예산의 1/5인 2,113억 원으로 민선 7기 최대 예산입니다. 저희 농업기술센터는 먹거리 생산부터 유통까지 책임질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농촌은 갈수록 고령화되고 인구가 줄어들고 있어 김제시의 1차 목표는 청년농이 많이 정착하여 지역 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병철 소장은 “모든 문제는 농업인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농업인의 애로를 함께 고민하며 풀어나가는 것이 지향하는 농정의 핵심이다. 농업인이 365일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이상기후 대응, 영농기반 시설 개선과 디지털농업으로 경쟁력 있는 김제 농업·농촌을 만들어 가는 것이 저의 소신”이라고 강조했다. 김병철 소장이 가장 애착을 가지고 추진한 사업은 정부 8대 혁신성장 선도과제인 전북김제 스마트팜혁신벨리이다. 핵심시설인 창업보육실습농장,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온실, 지원센터는 2019년에 착공하여 올 11월 말에 완공될 계획이다. 김 소장은 “특히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스마트 물꼬)은 농업
화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생산부터 가공, 마케팅, 유통 등 농업인들과 함께하고 있다. 농업인들의 재배기술, 소비 트렌드 등이 뒤처지지 않도록 사명의식을 갖고 품목별 이론과 현장교육 등을 실시하며 농업기술센터는 늘 농업인의 곁에 머물고 있다. 류창수 소장은 화순군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업무 추진은 창의성과 적극성을 가지고 적기에 추진해야 한다고 늘 강조한다. 류창수 소장은 “구충곤 군수의 ‘명품 화순 행복한 군민’ 농정방향에 따라 우리 농업인이 골고루 잘 사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영농현장을 뛰고 있다. 경쟁력 있는 화순 농업농촌, 부자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면서 새기술을 조기에 도입 확산시키겠다. 특히 화순군은 시설 채소 중심의 스마트팜의 메카이다.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기술을 구축하고 데이터화하는데 큰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복숭아, 파프리카, 토마토, 작두콩 등 지역특화작목을 육성했고, 1등 농산물로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이뿐 아니라 벼농사, 한우 비율도 높아져 경쟁력 제고 방안에 중점을 두고 있다. 첨단 자동화 스마
농업인·도시민과 협업하면서 ‘함께 웃는 청주’를 실현해 나가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이 찾는 농업교육기관이며, 누구든 한 번쯤 둘러봄 직한 도시농업 문화공간으로도 더욱 풍성하게 성장해 나가고 있다. 그 중심에는 34년 영농현장과 함께하는 이상찬 소장의 리더십을 엿볼 수 있다. 이상찬 소장은 “지도직과 농업인의 끊임없는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는 영농 현장이다. 단순히 시범사업만 추진하는 지도사업이 아니라 농업인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생산·보급하여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전 직원들과 함께 뛰고 있다. 또한 도농복합도시로서 도시민들이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가치를 조금 더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볼거리, 즐길 거리 등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내년 5월에는 청주시만의 농업의 문화적 특징을 살린 제1회 청주시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농업의 답은 현장이다. 많은 이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이룬 농업과 농촌을 더욱 살기 좋고, 살고 싶게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농업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신념으로 모든 일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비단 우리 센터만의 문제가 아닐 것으로 생각되나, 최근 전국
“우리 상주는 농업의 수도, 농업의 중심, 대한민국 농업의 자존심이라고 생각하며, 농업기술보급 등에 중심적 역할을 해 왔습니다. 모든 산업의 원천인 농업을 지키고 발전시키며, 더욱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미래 세대에게 물러줄 농업 유산을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최낙두 소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농업환경의 변화에 능동적・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촌지도사업의 대전환을 추진했다. 국가 기본산업인 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자원의 효율적 활용은 시대가 요구하는 필연적・필수적 역할 수행”이라고 말했다. 지도사업의 목적과 방향은 농업환경과 시대 변화에 최적화된 농업기술센터 기관상象 구현이다. 현재와 차세대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농업기술센터 역할・기능 재정비로 스마트 시대 정밀 지도사업을 전개하겠다는 의지이다. 특히 농업 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농업인이 행복한 복지농촌을 건설하고 국가 국민의 생명창고 농업상주 건설(상주 시정 슬로건)에 전 직원들과 호흡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상주농업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 공모사업 추진상주농업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 공모사업을 2022년 시행한다. 농업현장 아이디어 발굴,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기술보급 사업을 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농업농촌의 값진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청양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과 소비자들이 함께 하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강태식 소장은 직원들과 함께 역동적인 청양농업을 이끌고 있다. “농촌은 우리 삶의 뿌리이자, 농업은 생명을 지켜주는 산업입니다. 우리 삶의 근간이 되는 농업, 농촌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지도사업을 펼쳐 농가 소득을 창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죠. 따라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도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강태식 소장은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은 농업인, 소비자 그리고 농업기술센터가 함께 호흡할 때 가속도가 생긴다. 생산에만 그치는 농업이 아니라 농업농촌 융복합 산업을 집중 육성코자 농식품가공 전문가 양성과정을 비롯해 농업인 온라인 마케팅, 농가형 가공상품화 창업지원, 농촌체험 네트워크 강화, 치유형 체험농장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건강 장수시대에 따른 친환경 안전 먹거리 욕구 증가에 발맞춰 농산물 안전성 분석, 친환경 인증 농가 확대, PLS 조기 정착 등 소비자가 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체계 확립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대의 큰 흐름인 ICT 스
기후온난화와 고령화, 부족한 일손 등으로 농업농촌의 농업경쟁력 전략의 그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농업적 복지 차원으로 농업인이 필요한 지원 사업을 펼쳐 소농의 농업 만족도를 높이고, 청년농업인 인재를 육성하며, 농업인들에게 농업기술관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장순종 소장은 “윤봉길 의사의 농민독본에 있잖은가. 결국 농업인들이 행복하려면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는 기술보급과 방향성 등도 제시하는 농업기술관서로서의 역할은 물론 지역 특성을 살려 품목별 혹은 대・중・소농 혹은 시기별 등 환경변화에 맞춰 경쟁력 있는 농업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소장은 "우리 서천은 벼농사 중심 농업이지만, 노박래 군수님께서는 우리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인에 대한 애정이 깊다. 기술보급은 기본이고, 100평, 200평 고령 소농인에게도 꼭 필요한 것을 농업적 복지 차원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군수님의 지원으로 소농들은 ‘이 나이에 내 용돈도 하고 손자, 손녀들에게도 용돈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농업기술관서로서 역할, 직원들의 능동적인 대처 “농업인들이 할 수 없는 것이 우선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