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2월 13일 영암읍 망호정마을 소랏공원 일대에서‘영암군 체험휴양마을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체험휴양마을 한마당 축제에서는 전동평 영암군수를 비롯하여 체험휴양마을 지역주민 및 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체험휴양마을 내 초등학생과 유치원생들이 150여명 정도 참석하여 말타기체험, 새끼꼬기체험, 연날리기 등 전래민속놀이를 한곳에서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체험장을 마련하여 조용한 농촌마을에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생생한 활기가 넘치는 축제가 되었다. 영암군은 현재 종합개발사업, 마을만들기 등 지역개발사업의 활성화 및 자립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농어촌 인성학교 지원, 농촌체험휴양마을 지원 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지역개발사업 완료지구 7개 마을이 힘을 합쳐 스스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보며 마을에 대한 대내외적 홍보 및 지역 주민의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동평 영암군수는 “우리 영암의 체험휴양마을이 도시민들에게 관광영암, 힐링영암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농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충분히 살려 더욱 살기 좋고 아름다
장수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바탕으로 예산 4,000억원 시대를 앞당겼다. 18일 장수군은 2020년 국가예산을 전년도 대비 472억원(60.1%) 증가한 1,257억원 확보함으로써 각종 현안의 신속한 해결과 군 미래발전을 위한 든든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국가예산 주요사업은 군 최대 현안 중 하나인 ▲ 장수 군립체육관 건립사업 10억원(총 190억원) ▲ ‘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18억원(총 140억원) ▲ 장수가야 유적 복원 정비사업 24억원(총 120억원) ▲장수누리파크 보완사업 18억원(2개 사업, 총 70억원) ▲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14억원(총 70억원)이다. 이어 ▲ 장수 실내테니스 설치사업 12억원(총 40억원) ▲ 도시형 새뜰마을사업 7억원(총 37억원) ▲ 신품종 재배단지 시범사업 25억원(총 25억원) ▲ 금강수계지역 특별지원 공모사업 8억원(총 23억원) ▲열린관광 환경조성사업 6억원(총 19억원)이 포함됐다. 특히 ▲ 노단지구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40억원) ▲대론지구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20억원) ▲ 북동지구 교차로 개선사업(총 15억원) 등은 중앙부처 단계에서 확보가 불투명했지만, 장영수 군수가 직접
용인시는 지역의 다양한 체험관광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18일 시청 로비에서 ‘작은 관광 박람회’를 열었다. 이날 관내 20개 관광업체가 참여해 도농복합도시의 장점을 살린 ‘자연’컨셉의 관광상품을 홍보했다. 이들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숲속 곤충 생태 체험과 유정란 농장에서의 쿠킹클래스, 도예 명장과 함께 하는 물레 체험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소개하고 현장 이벤트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한눈에 용인시의 체험거리를 확인할 수 있어 좋았고 방학기간 중 가족과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현장학습 사전예약을 받아 관광업체에 연계해주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박물관‧미술관에서 문화생활을 누리고 농촌에서 생동감 넘치는 생태체험도 하는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한 행사”라며 “관광지를 연계한 패키지 관광상품도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통계청 주관으로 지난 12일과 13일 경남 통영시 소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제1회 지역통계 사업성과 발표대회에서 당진시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통계청은 지역통계 우수사례와 표준 매뉴얼 등을 전파 및 확산하기 위한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통계 개발개선과 정책 활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역성과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발표대회에 앞서 통계청은 전국 광역지방정부와 기초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해 광역 4건, 기초 6건 등 모두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기초 우수사례 중 한 곳으로 선정된 당진시는 12일 진행된 지역통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2030 종합발전계획 수립의 일환으로 작성한 ‘2030 당진의 미래를 그리다’를 우수사례로 소개해 주목 받았다. ‘2030 당진의 미래를 그리다’는 크게 미래발전지표와 읍면동 시민생활지표 2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미래발전지표는 6개 영역, 28개 분야, 70개 지표로 구성해 당진 미래발전계획 수립의 근거자료로 활용했으며, 읍면동 3개 분야 8개 항목, 31개 지표로 구성해 읍면동 지역균형발전전략 수립 근거로 활용했다. 특히 미래발전지표의 경우 과거와 현재, 미래 지표의 연속적인 분석을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역화폐 굿뜨래페이를 16일 공식 출시한다. 굿뜨래페이는 부여군의 대표 브랜드인 굿뜨래와 간편 결제를 결합한 이름으로 지역 내 소비촉진과 자금 역외유출 방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여군이 발행하는 지역화폐다. 군은 기존에 종이로 발행되던 부여사랑상품권의 유통과 환전 불편 등의 단점을 보완해 고령층과 젊은층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충전식 카드와 모바일 QR결제 방식을 함께 도입했다. 구매는 굿뜨래페이 전용앱과 판매대행처(금융기관)를 통해 가능하며 개인 구매한도는 월 100만원, 연 1,000만원으로 구매시 상시 5%, 출시·명절 등에는 10%의 굿뜨래페이를 추가 지급한다. 특히 군은 자체 시스템과 앱 개발을 통해 가맹점의 카드수수료를 없애는 한편, 그동안 현금으로 지급하던 농업환경실천사업 보조금과 올해 처음 도입하는 농민수당 등 75억원을 굿뜨래페이로 지급하기로 결정해 지역화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내년도 공무원 복지포인트 중 일정액을 굿뜨래페이로 지급하고 농업 및 사회복지분야 지원금의 굿뜨래페이 지급도 점차 확대하여 민선 7기 내 발행액을 200억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앤리조트에서 개최된 '지역사회 통합돌봄 비전 공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12일과 13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통합돌봄(노인 커뮤니티 케어) 실시 후의 추진 현황을 진단하고 현장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정책 역량을 높이고 통합돌봄 비전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양군은 공모사업 확정 후 지난 6월부터 민간기관과의 업무 협의, 재가복지 수행을 위한 준비 과정을 거쳐 10월 4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군은 사업 수혜자 450명을 선정하고 10개 읍면에 사회복지직과 간호직이 포함된 케어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민간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영양보충 등 직접사업 7가지, 연계사업 9가지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내년에도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군민이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가지 않고 현 거주지에서 행복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지원정책을 중단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유일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법주사가 위치한 보은군의 한 시골마을에서 동절기를 맞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정보화교육은 지난 2002년에 조성된 속리산면 사내리에 위치한 속리산 관광 정보화마을에서 군의 동절이 이동정보화 교육을 활용해 진행하는 것으로 전문강사가 초빙돼 정보화에 소외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 문서작성, 인터넷 활용, 스마트폰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3주간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신청대상은 보은군민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밀양시 삼문동 소재 싹다한우 참숯불구이(대표 손효정)는 지난 12일, 삼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연시 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백미10kg, 50포(120만 원상당)를 기탁했다. 손효정 대표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백미’ 기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정기 삼문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준 손효정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추운 겨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백미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50가구에 전달됐다.
장수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1·13일 2일간 초등학교 6학년 아동 39명을 대상으로 장계면 소재 덕순네 쿠킹 & 베이킹 스튜디오에서 ‘Good-Bye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서비스 종결을 앞둔 아동들이 가족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예쁜 케이크를 만들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으며 졸업 후에도 아동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케이크를 처음 만들어 봤는데 너무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직접 만든 케이크를 가족들과 함께 먹을 생각을 하니 행복하다”며 뿌듯해했다. 장영수 군수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졸업을 앞 둔 아동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행복한 가정을 위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군을 관광객의 관점에서 표현한 영상물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관광홍보에 활용하고자 지난 9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서천관광 UCC 공모전’을 실시해 작품을 모집하고 지난 12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작으로는 △ 대상 페페와 아기들 팀의 ‘Let’s go 서천, Retro 서천’ △ 우수상 서승민 씨의 ‘새로운 시작을 여는 행복한 서천’, 서천 패밀리 팀의 ‘서천, 어디까지 가보았니?’ △ 장려상 히쉬 HeShe 팀의 ‘나랑 서천 갈래?’, 최호준 씨의 ‘서천군, Seocheon-gun’이 수상했으며, 대상은 100만 원, 우수상 7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서천관광 UCC 공모전은 서천군 내에서 촬영한 슬로시티 서천의 자연, 사람, 문화, 관광, 축제 등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창작 영상물로 총 39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5편의 수상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품은 서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 ‘요즘서천’에 게재됐으며, 서천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홈페이지에도 업로드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지의 모습을 더욱 아름답게 영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