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단위 농촌관광 “농촌 愛 올래”상품은 여행객이 여행 일정 내내 농촌에 머물며 주민과 교류하고 농촌의 문화와 생활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존의 농촌여행 상품이 대부분 개별 농촌 관광지를 잠시 경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면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농촌 지역의 단위자원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지역체류와 함께 여행객의 편의를 높여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또한 농촌생활과 더불어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여 해당 지역에 특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기도 했다.올해부터 시범운영하는 상품이니 만큼 사업 효과성 향상을 위해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전국 5개 시ㆍ군과 함께 농촌지역 체류형ㆍ체험형 농촌관광 “농촌 愛 올래” 상품을 출시ㆍ운영한다. 지역 농촌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험·관광·식사·숙박이 어우러진 농촌여행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역 내 유명 관광지 탐방은 물론, 여행객이 농가에 직접 머무르며 농가 주인과 함께 농촌생활을 체험하면서 농촌과 하나가 되어 정도 느낄 수 있는 지역단위 여행상품이다. 이 상품은 마을단위 및 개별농가 등 소규모
“음~ 너무 달콤 쌉싸름 해요.” 임영주 대표가 건네준 한 알의 커피를 먹어본 순간 체리맛처럼 달콤했고, 커피처럼 쌉싸름했다. 취재하면서 커피나무 열매가 이렇게 달콤한지는 처음 알았다. 임영주 대표는 4년동안 귀농 준비를 한 후 귀향했다. 담양군 금성면 메타세쿼이아길을 따라가다 보면 담양커피농장을 만날 수 있다. 한 알의 커피 열매로 즐거워지고 흥미진진해지는 커피의 세계를 말하는 임 대표는 커피인문학, 커피식물학적 의미를 풀어냈다. 마침 커피체험농장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방문객이 있어 한 잔의 수제 커피를 마시는 과정을 사진에 담았다. 커피농장 프로그램은 연중 진행하며 A·B·F·S 타임에 따라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 “내 고향 담양에서 커피농장을 운영하기 위해 커피나무 재배부터 한 잔의 맛있는 커피를 만들기까지 끊임없이 시간과 열정을 쏟았습니다. 커피농장 체험을 통해 잠시나마 재미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증폭제 역할을 하고 싶어요.” 임영주 대표는 “커피나무와 살다 보니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행복하다. 담양커피체험농장 커피는 단순히 마시는 커피 이상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앞으로도 커피재배부터 분양·체험 그리고 펜션까지 이끌어 나가는 6차산업을
*꽃이 피는 시기 : 1~4월 *꽃말 : 기다림, 애타는 사랑, 겸손한 아름다움 *꽃 색깔 : 빨간색, 분홍색, 흰색 *이명 : 산다화 *과명 : 차나무과 동백나무꽃은 상록성목본 소교목 식물로 우리나라의 자생식물로 겨울을 상징하는 꽃이다. 지역에 따라 1~4월에 꽃이 핀다. 꽃은 암술과 수술이 같이 있으며 한송이씩 잎겨드랑이나 가지 끝에 피고 꽃잎은 5~7장이다. 꽃잎의 아래쪽은 밑에서 합쳐지며 수술은 노란색을 띄며 가운데에 모아져 있다. 꽃차의 재료로 쓸 경우 향이나 맛이 더 부드러운 애기동백꽃이 좋고 꽃음료로 사용할 경우에는 겹동백꽃을 쓰는 것이 좋다.팜마켓매거진 2ㅜ얼호 게재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6차산업은 체험이 색다르게 맛있고 재밌게 톡톡 뛰는 스타일의 6차산업 수익모델이다. 망설임 없이 국내외 고객들이 즐겨 찾는다는 크리스마스 딸기코 부창딸기체험농장은 취재하는 날도 대만 관광객들이 북적거렸다. 부창딸기체험농장은 체험의 다양성과 아주 깨끗한 환경이었다. 단순한 딸기 수확체험에 끝나지 않고 다채로운 가공체험을 딸기농장에서 맛보면 즐기는 프로그램부터 카페 분위기와 같은 체험장의 깨끗한 환경이었다. 이러한 새로운 가공체험 탄생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 김종오 팀장의 ‘크리스마스 딸기코(go) 양평!’이라는 6차산업 활성화 프로젝트이다. “크리스마스 딸기코 브랜드 덕분에 체험농장이 더 활기차고 소득도 증가했죠. 현재 16농가들은 체험마을 3곳과 연계하여 딸기수확과 가공체험을 운영하고 있죠. 여기에 베이커리 3곳도 크리스마스 딸기코 브랜드로 양평 딸기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팜&마켓매거진 1월호에 게재> 키워드 : 부창딸기가공체험, 소외계층,외국관광객, 크리스마스딸기코,양평농업기술센터, 김종오 팀장, 신대용 대표
풍경화 같은 시월의 하루, 입맛 확 당기는 맛있는 사과 따기 체험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 대추 축제와 함께하는 보은 사과 따기 체험 농장에 가면 자연 맛, 신선한 맛, 새콤달콤한 맛, 고향의 맛, 싱싱한 맛 등 에너지 넘치는 사과를 수확할 수 있다.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회장 이명희)와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병욱)에서 대추축제와 함께 ‘보은사과 따기 체험행사’를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사과 따기와 사과생즙 만들기 체험 등으로 비용은 2kg 수확에 단돈 만원이다. 신청은 9월 12일부터 시작됐고 10월 10일까지 사과나무체험학교에 전화신청하면 된다. 학교, 유치원, 동우회, 모임, 산악회, 동창회 등 단체 참여는 차량이 지원된다. <팜&마켓매거진 10월호 자세히 게재>
건강과 행복을 부르는 희귀난 가족공원에는 연중 국내외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관람객은 2천여종 이상의 원종을 볼 수 있고 나만의 난화분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희귀난을 생산만하는 농장이 아니라 가족공원 이원난 농원은 관람객들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보는 즐거움, 재미나는 체험 등을 통해 난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2대째 희귀난의 아름다운 향기와 감추어진 스토리를 담아 소비자의 감성을 잡는 난문화를 펼쳐 나가는 이청 대표는 꿈이 있다. 희귀난 가족공원 ‘이원 난 농원’ 헤이즐넛 향기를 내뿜는 맥시나리아, 원숭이를 닮은 원숭이난, 연중 꽃피는 파필리오, 9가지 향기가 나는 구향란, 바닐라란, 벌란, 공룡난 등 향기 나는 난이 50%를 차지하며 맥시나리아, 카틀레야, 엔시크리아 등은 판매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팜&마켓매거진 8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한번 드셔 보세요. 약 한번 사용하지 않고 오직 친환경자재와 채소류 액비를 자가제조하여 딸기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빨갛고 맛있는 딸기 향기가 코끝을 자극했다. 최영애 대표가 건네주는 딸기를 한 입 먹는 순간 피로가 확 달아나면서 새콤달콤한 맛이 감동적이었다. 씹는 맛이 아삭아삭했고 단맛이 풍부하여 자꾸 또 먹었다. 충남 천안 풍세 지역에 위치한 호산농장은 딸기 체험농장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매년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고소득보다는 딸기농사가 좋고 딸기농사를 지으면서 소비자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낀다는 최영애 대표의 맛있는 농업, 딸기농사 이야기를 취재했다. 맛있고 안전한 딸기 생산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도 받는다 "딸기 농사의 매력이요? 그것은 한 번 수확하면 또 다른 꽃대에서 딸기를 수확하는 기쁨이죠. 큰 소득을 바라는 것보다 내가 먹는 딸기를 소비자들과 함께 먹는다는 것이 행복하죠. 4900㎡(1500평) 규모에서 1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면 사실 소득이 낮은 편이에요. 하지만 맛있고 좋은 딸기를 생산하는데 목적을 두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국산 딸기 품종 가운데 눈의 향기라는 이름을 가진 설향 딸기는 알이 굵고 색깔이 아주
가끔은 일상을 접고 다른 세계 속으로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봄이면 매화꽃이 흔들리는 곳, 여름이면 섬진강 물줄기 따라 그리움도 담아 보내는 조용한 농촌이 있다. 영화‘아름다운 시절’의 영화 촬영지 전북 임실군에 위치한 구담마을이다. 섬진강 물줄기를 따라 걷는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이곳에서 하루쯤 짐을 풀고 아름다운 풍경과 체험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박미나 사무장은“전형적인 농촌마을에서 매실, 고추, 감, 취나물 등을 재배하고 매실은 지역 특산물로 수확철에는 방문객과의 왕래를 통한 직거래가 활발하다. 또 산야초 효소만들기, 오방색색실뜨기, 간편고추장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하고 있다. 앞으로는 오감체험을 할 수 있는 명상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은 재밌고 즐거운 체험을 하고 있다. 또 농가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다 보니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임실군농업기술센터 장성근 지도사 "간편고추장 만들기 체험도 인기가 높다" 전통고추장은 방문객에게 인기 있는 특산물 중 하나이다. 특히 이곳에서는 매실 고추장은 최고의 인기를 누린다. 임실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구담마을에 장류제조 체험 상품화 기술보급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