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심기 토마토 모종의 뿌리내림은 아주심기 직후의 기온과 토양온도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맑고 따뜻한 날을 택하여 아주심기를 한다. 조숙재배나 억제재배에서는 40일 전후의 묘, 촉성재배는 약 55일, 반촉성재배는 60일 전후이며, 본엽이 7∼9매 전개되고 제1화방의 꽃이 10% 정도 개화된 묘가 적당하나 장기재배할 때는 이보다 약간 빨리 아주심기 한다. 어린 묘를 아주심기하면 뿌리내림은 잘되지만 줄기가 굵어져 1화방 착과가 늦다. 반대로 늙은 모종을 심으면 뿌리내림이 늦고 착과되어도 비대가 잘되지 않아 과실이 작게 된다. 또한 늦게 심어 과실이 작다고 1화방을 따 주게 되면 착과가 더욱 늦어지므로 착과 후에 따 주더라도 꽃이 피어 있는 상태로 아주심기하는 것이 좋다. 유의점 토마토 모종의 뿌리내림은 아주심기 직후의 기온과 토양온도에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맑고 따뜻한 날을 택하여 아주심기를 한다. 조숙재배나 억제재배에서는 40일 전후의 묘, 촉성재배는 약 55일, 반촉성재배는 60일 전후이며, 본엽이 7∼9매 전개되고 제1화방의 꽃이 10% 정도 개화된 묘가 적당하나 장기재배할 때는 이보다 약간 빨리 아주심기 한다. 온도 관리 토마토가 낮 동안 광합성에
운동 치유형 운동치유형은 고창 운곡습지에서 ‘오방골 자연에서 활력 충전’이라는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적용했던 세부적인 활동은 우선 ‘활력충전 맨손체조’로 몸을 풀고, ‘고인돌 노르 딕워킹’, ‘둠벙둠벙 생태둘레길 트래킹’ 등의 운동치유형 활동을 가졌고, 지역특산물 복분자를 활용한 ‘복분자 기운 충전 음료 마시기’ 등이다. 운동치유형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심리적 치유효과를 검증한 결과 참여자들의 회복탄력성(3.89→4.15), 주의회복력(3.37→4.23), 주관적 활력도(3.70→4.14)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목적 : 농촌공간을 활용한 근력 강화, 신체활력 촉진을 통한 건강 증진 주요대상 : 운동을 통해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고 신체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받고 싶은 사람 효과 : 회복탄력성 ↑(3.89→4.15점) 주의회복력 ↑(3.37→4.23점) 주관적 활력도 ↑(3.70→4.14점) ※적용 활동: 활력 충전 맨손체조, 고인돌 노르딕 워킹, 치유 피크닉, 운곡습지 생태둘레길 트레킹, 복분자 기운 충전 음료 마시기(운곡서원 역사와 지역 특산물 복분자 이야기) 자료: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3년 4월호>에
유형별 활동 적용 사례 교류치유형은 고창 용계마을에서 ‘할매예술촌의 유쾌한 하루’라는 당일형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적용했던 세부적인 활동들은 할머니들과 함께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며 그림을 그려보는 ‘꽃할매들의 추억여행’(나의 청춘 그림일기), 뽕밭에서 나누는 농장주의 삶과 누에 이야기 ‘뽕밭에서 까르르’(누에와 숙현의 일생), 참여자들 간의 교류 ‘뽕밭에서 만난 친구들’(뽕잎과 감 따기, 뽕밭에서 사진 찍기), 마을 주민과 함께 계절 재료를 활용해 함께 음식 만들기 ‘숙현이모네 반찬’ 등이다. 교류치유형 프로그램을 적 용하고 심리적 치유효과를 검증한 결과 참여자들의 삶의 만족도(3.45 → 3.85)가 향상되고, 무력감(2.08 → 1.80)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휴식치유형은 고창 호암마을에서 ‘나만의 작은 안식처’라는 숙박형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적용했던 세부적인 활동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날에는 이야기와 함께 마을길을 산책하는 ‘느긋해서 좋아, 배롱나무 향따라 힐링 산책’, 만다라 색칠을 하며 생각을 비우는 ‘시골카페에서 생각 내려놓기’, 심신을 이완하는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요가와 명상), 별빛 아래 음악을 감상하며 지역의 정취를
농촌 치유관광은 치유자원을 소재로 농촌다움의 지역정체성과 지역문화 콘텐츠를 경험하는 것으로, 주민과의 관계 형성 등으로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증진할 수 있다. 농촌 치유관광에서의 활동은 주요 목적과 대상 등에 따라 교류치유형, 휴식 치유형, 운동치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교류치유형 활동은 농촌의 문화와 삶에 대한 진정성 있는 경험, 지역주민과 참여자들 간의 사회적 교류, 교감 및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활동이다. 농촌의 삶,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감성적 힐링을 느끼고 공동체 안에서 삶의 의미를 찾고 싶은 사람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휴식치유형 활동은 농촌의 자연환경 속에서 정신적·신체적 이완을 통해 바쁘고 피로한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의 재충전 및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활동이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을 통해 재충전을 하고자 하는 사람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운동치유형 활동은 농촌의 야외공간을 활용해 신체의 활력을 촉진할 수 있는 활동이다. 운동을 통해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고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받고 싶은 사람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자료: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3년 2월호>
농촌 치유관광의 대상 농촌 치유관광의 대상은 일상 회복이 필요한 스트레스 고위험군, 건강 라이프스타일 추구 집단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일상에서의 피로와 스트레스에서 회복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예방단계의 치유라고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정신건강 고위험군, 생활습관 개선 및 관리가 필요한 집단, 치유적 환경에서 머물며 건강관리가 필요한 집단 등으로 점차 농촌 치유관광의 시장 확대가 필요하다. 농촌 치유관광의 특징 농촌 체험관광이 농업·농촌의 경험, 여가활동, 교육·체험 등을 주목적으로 한다면 농촌 치유관광은 치유요소를 가진 활동으로 휴식, 일상 회복, 건강 증진 등을 주목적으로 한다. 농촌 체험관광의 기대효과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경험의 확대, 교육적 효과 등이라면 농촌 치유관광의 기대효과는 신체적·정신적 휴식, 일상 회복, 건강 증진 등이다. 따라서 농촌 치유관광 운영자들은 치유 대상자에 대한 이해와 상호작용을 바탕으로한 치유서비스 제공 능력이 바탕이 되어야 할 것이다. 자료: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3년 1월호>에 게재된 내용의 일부입니다. 다음 호에서는 <농촌 치유관광의 활동 유형&g
농촌 치유관광의 개념 농촌 치유관광은 일상에서 벗어나 농촌에서 치유적 요소를 가진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의 일상 회복, 건강 증진 등을 추구하는 형태의 관광을 말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피로와 스트레스에서 회복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얻게 된다. 일상을 회복하면 학업이나 업무 등에 주의를 집중하는 능력도 회복된다. 농촌 치유관광의 가치와 영향요인 많은 연구를 통해 관광은 경험자의 지각된 삶의 질과 행복감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관광을 경험하기 전 단계는 기대 단계로 사람들은 관광을 통한 긍정적인 경험을 기대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경험 단계에서는 관광 중에 반영된 긍정적인 경험, 회복 경험, 관광 만족감, 관광 활동 등의 요인들로 인해 지각된 행복감이 더욱 증가하게 된다. 그러나 시차, 건강문제, 기온 등 관광 중에 만날 수 있는 부정적인 요인들은 지각된 행복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사라짐 단계에서는 관광 이후 일상의 업무 등으로 인해 관광이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들이 점차 감소하게 된다는 특성이 있다. 일반적인 관광 경험들도 이러한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치유
파종상 플러그 육묘에서는 플러그 트레이에 직접 파종하는 방법과 파종상에서 플러그 트레이로 이식하는 방법이 있다. 플러그 트레이에 직접 파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파종할 때 코팅종자를 이용하면 생력적일 뿐만 아니라 발아 정도를 높일 수 있다. 저온기 육묘에서는 일단 파종상에 파종하여 이식하는 편이 충분한 발아온도 확보에 의한 빠른 초기 생육과 균일한 묘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유리하다. 이식은 자엽 전개 직후, 본엽 전개 전에 행하는 것이 뿌리의 손상을 적게 한다. 플러그 트레이의 규격 선택 플러그 육묘에서는 셀 사이의 간격이 좁기 때문에, 육묘기간이 길어지면 이웃한 식물체의 줄기와 잎이 겹쳐져 도장하기 쉬워진다. 한 플러그 트레이 내 셀의 수가 많아질수록 플러그 트레이의 주변부에 비해 중앙부의 초장이 더 길어져 주변부와 중앙부의 식물체 간 초장의 차이가 커진다. 주로 40공이나 50공 플러그 트레이가 이용되고 있다. 다음 호에서는 <플러그 트레이의 규격 선택과 육묘관리>에 대해 연재한다. *이 기사는 <팜&마켓매거진 2022년 11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오이의 재배 면적은 1993년 8,744ha를 기점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 특히 노지재배 면적의 감소가 크고, 시설재배 면적은 2003년까지 증가하다가 이후 약간씩 감소 추세였으나 국제 유가 상승에 따라 2000년대 말에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2018년 노지재배 면적은 1,160ha, 시설재배 면적은 4,164ha이다. 노지와 시설의 재배 면적 비율이 22:78로 시설재배에 의한 주년생산이 이루어졌다. 10a당 수량은 시설재배 면적이 급격하게 증가한 1996년에 5,002kg을 넘어서면서 그 이전의 3,000kg을 훨씬 넘어서게 되었다. 그 이후에도 재배기술 향상 등으로 꾸준하게 증가하여 3년 동안 6,600kg을 넘었다. 특히 시설재배 시 단수는 8,222kg을 넘었고 노지재배 수량도 4,212kg을 넘었다. 총 생산량에 있어서는 2002년 46만 3,000톤으 로 증가하다가 재배 면적이 줄어들면서 생산량도 감소하여 2018년 39만 1,200톤을 유지했다. 금후 오이의 재배 면적은 약간 감소하여 2022년에는 3,800ha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재배기술 향상에 따른 l0a당 수량은 7,500kg을 상회 하여, 총 생산량은 30만 톤 정도가 유지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