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은 1월 농약 제품으로 ‘사파이어’ 약효는 그대로! 더 간편하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블랙다이아'를 추천했다. 신제품 ‘블랙다이아 과립훈연제’는 훈연 처리형 약제인 ‘사파이어 과립훈연제’에 아이소페타미드(Isofetamid)를 추가해 잿빛곰팡이병 방제효과가 더 강력하고 흰가루병까지 방제할 수 있다. 작업자가 하우스 밖으로 나오는 시간을 감안하여 점화 후 연기가 발생하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작업자가 더욱 여유있게 처리할 수 있다. 또,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하면 강하고 빠르게 확산해 ‘사파이어’의 절반 용량만 사용해도 우수한 약효를 발휘한다. 약흔이 없고 잔류량도 경엽처리 대비 20% 수준으로 낮아 수확 전 마지막 처리로 최적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충남농업기술원이 주최한 ‘2023년도 충남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농촌자원사업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쌀가루 지역 자립형 생산소비 모델 구축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농촌 체험농장 교육시설 개선 등 8개 시범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와인 양조 교육,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 치매안심센터와 치유농업사를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본석 소장은 “직원들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이 농업변화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노력해 준 결과”라며 “더욱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풍요로운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챗GPT 등 산업 트렌드 농산업 분야에 접목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2일 미래 디지털농업과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는 전문 리더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전남생명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남생명농업대학은 디지털마케팅 20명과 친환경특용작물 20명 등 총 40명을 선발하며,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이론과 현장 교육을 병행한다. 특히 한국벤처농업대학과 연계해 추진하는 명사특강은 메타버스, 챗GPT 등 최근 산업 트렌드를 농산업 분야에 접목하기 위한 것으로 농업인들이 신산업화 전략을 모색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디지털마케팅 수료자 20명 대부분이 유튜브 전문가로 활동 중이고, 라이브쇼핑 방송을 활용해 자신이 생산하는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 추진할 디지털마케팅 과정은 다양한 미디어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SNS마케팅, 스마트폰 촬영, 농촌 브랜딩을 위한 블로그 최적화, 스마트 스토어 마케팅, 라이브커머스, 유튜브 영상촬영 등 다양한 매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해 디지털마케팅 전문리더로 양성한다. 또 친환경 특용작물 과정은 안전먹거리와 고소득 작목 생산보급을 위해 친환경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
8개 품목의 전문적인 상장거래를 목적으로 승인된 특수목적법인의 품목 확대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존 도매시장법인 뿐만 아니라 출하자와 중도매인, 하역노조원들까지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들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해당 특수목적법인의 출범 목적을 부정하고 일반법인 전환을 검토한다는 것 자체에 대하여 특정법인에 대한 특혜를 지적하고 있다. 1994년 농안법 파동을 계기로 불법위탁이 성행하는 배추, 무, 양배추, 총각무, 쪽파, 대파, 마늘, 건고추의 8개 품목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특수목적법인 설립이 추진됐다. 이에 해당 품목을 취급하는 가락시장의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특수목적법인 설립 신청을 공모한 결과, 1994년 12월 2일 중도매인 49명이 주주로 참여한 대아청과가 특수목적법인으로 지정됐다. 그러나 대아청과는 설립과 동시에 품목 확대를 주장하면서 논란을 지속시켜 왔다. 특수목적법인의 이러한 주장에 대하여 가락시장 유통인들은 “대아청과의 품목 확대로 얻을 수 있는 당사자의 사익(私益)을 넘어설 수 있을 만큼의 출하자를 비롯한 사회·경제적 공익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8개 품목에 대한 상장거래 정착이라
벼 신품종 육성·보급 및 저탄소 녹색기술 개발 선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농촌진흥청 주관 전국 전문연구실 연구성과 평가에서 작물연구팀이 최우수 전문연구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남농업기술원 작물연구팀은 지난 3년간 벼 신품종 개발 품종등록 1건, 영농기술 10건, 종자 생산 5,300톤, SCI논문 및 학술발표 9건, 교육 및 컨설팅 500여 건 등 벼 신품종 육성 보급과 기후변화 대응 기술 개발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새청무 벼’ 품종은 품종등록 5년이라는 최단기간에 전국 재배면적 9만 3,400ha(13%)로 1위를 차지했고, 올해 전국 전업농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품종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또 2020년 이후 올해 54%를 점유해 전남의 대표품종으로 정착하면서 2023년 전남 쌀 최고품질 10대 브랜드에 새청무 품종 브랜드쌀이 6개 선정됐다. 아울러 정부의 재생에너지 목표 달성을 위해 농업 분야의 유력한 대안인 영농형태양광 시설 하부경지 벼 재배기술을 정립해 작물과 전력의 병행생산으로 작물 생산보다 약 5배의 농가 소득이 증대된 점을 제시했다. 이는 영농형태양광 아래에서 작물을 재배하기
완주군이 농식품 가공업체들을 대상으로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판매자 교육’을 실시해 판로개척에 힘을 보탰다. 완주군은 지난 22일 군청사 내에 위치한 W푸드스튜디오에서 판매자 교육을 총 10회 진행했다. 기본과정부터 심화과정까지 4시간씩 알차게 진행된 교육은 실습 위주로 구성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강생으로 이번 교육에 참여한 박선하 또와쥬 대표는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품에 대해 직접 알리고, 소통하는 방법을 알았다”며 “처음에는 쑥스러웠지만 실습을 통해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송미경 경제식품과장은 “라이브커머스 활성화 교육은 판매자 스스로 판로개척을 위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이라며 “라이브커머스를 포함한 실용적이고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는 지난 14일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연합회 임원과 대의원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농업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2023년 사업을 결산하는 연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자발적인 참여와 양주 농업 발전의 선도 주체로 다양한 활동 추진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읍면동 생활개선회를 선정했다. 이에 최우수 백석읍생활개선회, 우수 광적면생활개선회, 장려 회천동생활개선회의 활동 성과 동영상을 시청해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속해서 ‘향기로 치유하는 힐링 아로마테라피 교육’을 진행해 회원 간 결속력을 다지는 기회를 만들었고, 양주시 농업을 이끌어갈 대표 여성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계숙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장은 "여성농업인의 주도적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장을 마련해 회원들 간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참여를 확대하고 생활개선회의 활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팜한농(대표 김무용)이 20일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영국)과 ‘신규 작물보호제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무용 팜한농 대표와 이영국 한국화학연구원 원장 등 십여 명이 참석했다. 팜한농과 한국화학연구원 고영관 박사 연구팀은 2015년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신물질 제초제 ‘LK-22372’를 공동 개발해 왔다. LK-22372는 전 세계 제초제 시장의 약 40%를 차지하는 밀·옥수수 재배지용 제초제다. 글리포세이트(Glyphosate) 및 ALS 저해 제초제(Acetolactate Synthase, 분지 아미노산 생합성 저해 제초제)에 저항성을 보이는 잡초에도 방제효과가 우수하며, 광엽 잡초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팜한농은 그동안 잡초 발생 현황 및 농업인 고객 니즈 분석을 통해 제초제 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LK-22372 약효 평가와 제형 개발, 인축 및 환경 독성 관련 안전성 시험 등을 진행했다. 또, 한국화학연구원은 신규 물질 발굴과 합성, 기존 제초제 특허 분석 등을 담당했다. 이번 기술 이전 협약에 따라 팜한농은 LK-22372의 제품화와 국내외 등록을 추진하고, LK-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