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은 13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생산·소비자단체와 공동으로 ‘2018 추석맞이 우리 과일 소비촉진 캠페인’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지속된 기상재해로 과일 생산량이 감소해 가격 급등이 우려됨에 따라,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고 과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특별 제작한 한손과일(사과, 배 등) 선물세트(7만개)를 이번 달 22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와 농협몰에서 시중가격 대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한손과일은 과수농가가 기상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소비자를 위해 정성스레 출하한 과일”이라면서,“올 추석에는 우리 과일로 고마운 분들께 정성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