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시티면세점 내에 수출유망 농식품 및 선물용 식품 등을 입점하여 수출농식품 판매홍보관을 개설했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판매홍보관은 지난 6월 8일에 aT와 시티면세점 간에 체결한 우리 농식품의 판로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이루어진 것으로, 내년 6월말까지 1년간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소비자들과 만나게 된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인천공항은 2017년 기준 연간 6천 2백만명이 이용하는 한국의 대표 출입국 관문으로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에서 우리 농식품을 알릴 수 있는 장소”라며, “이번에 시티면세점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농식품의 해외시장 개척 및 중소업체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