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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감자 중앙아시아 수출

2023년까지 2,200톤




제주농업기술원이 개발한 ‘탐나’ 감자가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수출 계약으로 품질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다.  

2019년까지 ‘탐나’ 감자를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에 품종보호등록을 완료해 3g 미만의 종서를 이용 현지 합작회사에서 증식 후 2020년부터 종자회사 및 농가에 판매할 계획이다.
2017년 감자 골든씨드프로젝트(GSP) 과제 일환으로 카자흐스탄 현지 실증시험 결과 10a당 ‘탐나’ 수량이 6,125kg으로 현지품종 ‘산테’ 3,831kg 보다 60% 많았고 품질도 아주 우수했다.

제주도 내 ‘탐나’ 감자 재배 확대와 씨감자 부족 해소를 위해 씨감자 생산 업체 (유)삼다인에 통상실시권을 허락해 수경재배용 배양묘 500주를 분양해 2019년부터 씨감자를 생산해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2020년까지 ‘탐나’ 감자 재배면적을 1,500ha까지 확대해 농가소득 향상과 함께 월동채소 수급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최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사․중도매인 대상 시장성 평가회에서 맛과 식감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내 농협과 협력해 철저한 품질관리로 브랜드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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