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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 11월 7~13일

15개국 200개 기업 참가



 ‘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오는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광석)에 의하면 4월 4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 조직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총회를 열어 박람회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의 미래, 세계 속의 명품 감귤’ 주제로 15개국 200개 기업 참가 및 관람객 13만 명 이상 유치할 계획이다.

 이날 2018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기본계획 ‘안’을 승인하고 신임 공동조직위원장에 양병식 전 서귀포시장,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 고병기 본부장을 선임했다.

올해 열리는 제주국제감귤박람회는 지난 2015년에 이어 2회째로 개막식, 축하공연, 폐막식 공식행사와 함께 △국내외 감귤품종 및 가공품 전시 △국내외 바이어초청 행사 및 감귤․아열대 컨퍼런스 △감귤품평회 및 우수감귤 경연 △감귤음악회 및 감귤따기 문화․체험 △농업인의 날 행사 및 감귤가요제 연계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국제감귤박람회는 농산물 시장 개방에 대응해 제주 감귤산업의 국내외 경쟁력을 높이고 제주감귤의 해외 수출시장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다섯 차례의 박람회 개최 경험을 통해 축적된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명실상부한 국제박람회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2015년에는 대한민국축제대상, 국제인증과 13건에 약 169만 불 MOU체결 그리고 2016년과 2017년에는 국내인증을 받았다.

이광석 원장은 "제주감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득안정화는 물론 명품 감귤을 전 세계에 알리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와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양병식 공동조직위원장은 "제 첫 걸음을 시작했다. 농업인, 도민, 관광객, 바이어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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