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채벌레류 증상
갉아서 흡즙하는 형태의 입 모양을 가지고 있어 피해 입은 잎은 뒤틀리거나 구부러져 기형이 되고 발생이 심할 경우 식물 전체의 생육이 위축된다.
주로 어린잎이나 생장점 근처에서 피해가 먼저 나타난다. 과실을 가해하면 어릴 때 피해를 입은 과실은 표면이 코르크화되고 비틀어져 기형이 된다.
형태적 특징
어른벌레는 1∼2mm로 작고 몸통은 담황색 또는 연한 갈색을 띤다. 날개는 다른 곤충과는 달리 막대기 모양의 기다란 날개축에 긴 털이 규칙적으로 붙어 있는 형태이다.
오이에 발생하는 오이총채벌레와 꽃노랑총채벌레는 육안으로 형태적 차이를 구분하기는 어렵다.
발생 생태: 암컷은 식물 표면의 조직 속에 산란관을 찔러 알을 낳는다. 알이 부화하는 데는 2∼3일이 소요된다.
알에서 부화한 애벌레는 식물체의 부드러운 조직을 가해하며 약 1주일 후에 번데기가 된다.
일부는 땅에 떨어져 흙 속에서 번데기 기간을 지낸다. 번데기는 1주일 후 성충이 되어 다시 식물체를 가해한다.
방제: 알은 조직 속에 있고 번데기는 잎이나 토양 속에 있으므로 한 번의 약제 살포만으로는 방제가 어렵다. 따라서 농약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집중적으로 교호 살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에는 농약잔류 검사가 강화되고 있어 수확기에는 약제 살포로 방제하기가 매우 어렵다. 따라서 아주심은 직후부터 집중적으로 예방 차원의 방제를 실시하여 수확기에는 방제가 필요 없을 정도로 밀도를 낮추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
또는 천적(애꽃노린재, 총채가시응애)을 방사한다. 약제살포 시 오이에 등록된 농약을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살포한다.
목화진딧물 증상 오이 잎의 즙액을 흡즙하여 생육을 지연시키거나 식물 바이러스병을 옮기기도 한다. 잎 표면에 그을음병을 발생시켜 광합성을 저해하고 상품성을 저해한다.
형태적 특징 : 날개가 있는 어른벌레의 몸길이는 1.4mm 정도이다. 몸 색깔은 계절에 따라 변화가 심하여 봄에는 녹색이 대부분이나 여름에는 황색 내지 황갈색이고, 가을에는 갈색이나 흑갈색을 띤다.
발생 생태 : 무궁화나무, 석류나무, 부용나무 등의 겨울눈이나 거친 껍질에서 알로 겨울을 지낸다. 4월 중하순에 부화하며 간모가 되면 단위생식(수정 없이 번식)을 하며 1∼2세대를 지낸다. 5월 중순부터 6월 초순쯤에 유시충이 나타나 여름 기주인 각종 채소로 이동하며 산란성 암컷과 수컷이 나타나 짝짓기를 하여 알을 낳는다.
방제: 날개가 있는 진딧물이 오이에 날아와 단위생식을 하는 시기에 2~3종의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번갈아 가면서 살포해야 한다. 천적으로 무당벌레, 꽃등에, 풀잠자리, 진디벌 등이 있다.
약제 살포 시 등록된 농약의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살포한다. 친환경재배 시에는 유기농업자재(고삼추출물, 데리스추출물 함유 자재)를 사용한다. 동반 식물로 보리+백일홍을 재배하면서 천적을 방사하면 진딧물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다음 호에서는 <아메리카잎굴파리, 온실가루이>에 대해 연재한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6년 8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