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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4-H연합회, 미래 농업 이끌 청년 리더 키운다

영농·학교 4-H 회원 68명 야외교육

LED 봉화식으로 소통과 화합 다져

 

여주시 4-H연합회가 청소년과 청년농업인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미래 농업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야외교육을 실시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영농 4-H 회원과 학교 4-H 회원, 지도교사 등 6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여주시 4-H연합회 야외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여강중학교, 창명여자중학교, 경기관광고등학교, 여강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야외교육은 4-H의 기본 이념인 지(知)·덕(德)·노(勞)·체(體) 정신을 계승하고, 야외활동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며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슬로건 아래 이념 교육을 받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농촌 청소년의 건전한 인성 함양과 미래 후계농업인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야외교육의 대표 프로그램인 봉화식은 실제 불 대신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LED 풍선을 활용해 진행됐다. 안전을 고려하면서도 봉화식의 의미를 살린 이번 행사는 선후배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정건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회원들이 직접 참여한 LED 봉화식을 통해 4-H의 지·덕·노·체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청소년과 청년농업인이 함께 소통하고 단합하며 미래 농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학교 4-H회와 영농 4-H회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학교 과제활동 지원과 야외교육, 과제발표 경진대회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농업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농업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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