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6.8℃
  • 구름많음강릉 23.5℃
  • 구름많음서울 27.1℃
  • 구름많음대전 26.8℃
  • 맑음대구 28.6℃
  • 맑음울산 28.9℃
  • 맑음광주 28.4℃
  • 맑음부산 29.6℃
  • 맑음고창 28.5℃
  • 구름많음제주 29.2℃
  • 구름많음강화 27.2℃
  • 흐림보은 24.7℃
  • 구름많음금산 26.2℃
  • 맑음강진군 27.7℃
  • 맑음경주시 28.7℃
  • 맑음거제 27.7℃
기상청 제공

전문가 코너

올리브 재배기술<16>결실 관리와 열매솎기(적과)

결실 관리

올리브는 스스로 열매를 맺지 않는 성질이 있다. 품종의 조합에 의해 품종간 상호 불친화성相互不親和性과 일방적인 불친화성不親和性이 있기 때문에 타가수분이 안되면 결실이 안 된다. 그러므로 재식주수 중 10~20%를 수분수로 혼식하여야 한다.

올리브 수분수의 꽃가루는 일반적으로 직선거리로 1,000m 이상은 날아간다. 그러나 꽃가루의 비산(흩날림) 밀도를 고려하면 400m 이내에 수분수를 심어야 수분·수정이 잘된다. 지중해 지역에서 주품종과 수분수 심기(재식) 비율 모식도는 다음과 같다.

 

꽃가루의 흩날리는 정도는 날씨가 좋은 날에는 하루 종일 이루어져 수분의 기회는 아주 풍부하지만 화분원에서 거리, 방향, 장애물 등에 의해 흩날리는 밀도가 다르고, 비가 계속 오는 날에는 흩날리지 않으므로 피클용 품종의 ‘만자닐로’, ‘미션’에는 ‘네바딜로 블랑코’ 품종을 수분수로 이용하여 결과율을 높이도록 하고 있다.

 

열매솎기(적과)

생산 목적이 오일용 과실이면 열매솎기(적과)를 하지 말고 오직 수확량 증가에만 노력하면 된다. 그러나 피클용 올리브 과실 생산이 목적이면 ‘만자닐로’ 품종, ‘미션’ 두 품종 모두 과실의 횡경이 13mm 이상 되어야 한다.

수 년전까지 피클용 올리브 판매규격은 과실의 직경이 14mm 이상이어서 이 규격에 맞게 과실을 키우기 위해서 ‘미션’ 품종은 1과당 10엽 이상이 되도록 열매솎기(적과)를 하고 있다.

 

‌다음 호에서는 <과실과 토양관리>에 대해 연재한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6년 6월호에서 열매솎기(적과)에 대해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C) 팜앤마켓.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