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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기업-농가’ 상생 돕는다

식품제조기업 연계 강화 업무협약 체결

안성시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고부가가치 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과 농가의 가교 역할에 나섰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2026 식품제조기업-농업인 연계강화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식품제조기업 ㈜조은이식품, 홍찬의 농가와 함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과 농가 간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동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조은이식품(대표 이범규)은 안성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고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여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이에 발맞춰 홍찬의 농가는 계약재배를 통해 고품질의 농산물을 원료로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품질 균일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익재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각 측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업 전 과정에서 청렴하고 투명하게 협력할 것을 다짐하며 협약서에 서명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농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보조금 집행 또한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시는 농가에는 걱정 없는 공급처를, 기업에는 믿을 수 있는 지역 원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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