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이 식물 초보자부터 바쁜 현대인까지 누구나 쉽게 식물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나만의 반려식물 키우기 매뉴얼’을 개발해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반려식물을 단순한 인테리어 소품을 넘어, 일상의 돌봄을 통해 인간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동반자로 인식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작되었다.
매뉴얼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의 여건에 맞춘 ‘생활 밀착형 정보’다. 매뉴얼에는 ▲반려식물의 개념과 조건 ▲소비자 맞춤형 관리방안 ▲실내 관엽식물 추천 목록 ▲계절별 관리요령 ▲식물 생육에 필요한 핵심 요소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도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배포 방식도 다양화했다. 매뉴얼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사이버식물병원자료실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으며, 함께 제공되는 QR코드를 스캔하면 모바일 기기로도 언제 어디서든 열람이 가능하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종이 책자를 희망하는 도민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우편으로 직접 받아볼 수 있다.
김진영 경기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장은 “반려식물 문화가 도민의 정서적 안정은 물론 건강한 실내 녹색환경 조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매뉴얼을 보고도 해결되지 않는 식물 관리의 어려움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운영하는 사이버식물병원을 이용하면 된다. 이곳에서는 전문가의 온라인 진단과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