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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3톤 소형 굴착기 면허 취득 지원

신청 기간은 3월 3일부터 5일까지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 현장의 필수 장비로 자리 잡은 소형 건설기계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면허 취득 지원 사격에 나선다.

 

시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3톤 미만 소형 굴착기 조종사 면허 취득 교육’ 교육생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농가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르면 소형 굴착기 등 건설기계는 반드시 관련 조종사 면허를 취득한 후 운행해야 한다. 하지만 농촌 현장에서는 규정을 정확히 알지 못하거나, 수십만 원에 달하는 교육비 부담 때문에 면허 없이 장비를 운용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신청 대상은 아산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농업인이다. 모집 인원(10명)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공정한 선발을 위해 추첨을 통해 최종 교육생을 결정할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3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이며,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아산시의 농기계 면허 지원 사업은 현장의 호응이 매우 높다. 시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지게차 209명, 굴착기 201명, 로더 54명 등 총 464명의 농업인이 이 사업을 통해 면허를 취득했다. 이를 통해 절감된 교육비만 약 2억 원에 달해 농가 경영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농작업의 기계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안전 교육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전문 역량을 갖추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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