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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 방제 & 잡초

오이 재배기술<40> 과실에 나타나는 생리장해4

갈색심부과

증상

과실의 끝이 가늘어진 곳에 2∼3개의 세로줄이 발생되고 쪼개어 보면 꽃이 떨어진 부분으로부터 갈변된다.

 

발생 원인

덩굴마름병균이 꽃이 떨어진 부분으로부터 침입하여 병에 걸린 것으로서 석회 성분이 적은 과실에서 많이 발생한다.

 

대책

질산칼슘이나 염화칼슘 0.3∼0.5%액을 엽면 시비하면 발생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덩굴마름병균의 전염과 발병을 사전에 예방한다.

 

 

붕소 결핍과(잘록과 참조)

증상

과실로부터 송진과 같은 분비물이 발생되며, 위쪽 잎의 잎 가장자리가 불규칙하게 황화되고 생장점 부위나 잎 가장자리에 이상 괴사가 나타난다. 과실 내부가 세로로 갈라지거나 중심 부분에 코르크화 현상이 나타난다.

대책

붕소가 부족하지 않도록 하며 균형 있는 시비가 중요하다.

 

백분과(白粉果, 블룸과 : Bloom과)

증상

과실 표면에 밀가루가 덮인 것처럼 미세한 흰 가루(과분 : 果紛)가 생기는 현상으로 수건으로 닦으면 쉽게 닦이면서 광택이 있는 과피가 나타나지만 과실 비대가 불량해진다.

 

발생 원인

일조량이 적고 경토가 얕은 재배지에서 무리하게 장기재배를 하면 4월 이후에 많이 발생된다.

식물체가 노화되고 초세가 약해져서 발생하는데, 세력이 왕성한 시기에는 잘 발생하지 않으나 초세가 떨어지고 고온건조할 때 많이 발생된다.

낮의 온도가 고온다습할 때 공기의 흐름이 적으면 발생이 많고 난방이 불충분할 때에도 발생한다. 밤의 온도가 높거나 지온이 높을 때, 일조 부족이 계속되고 호흡 소모가 클 때 발생되기도 한다.

과분Bloom은 과실의 호흡 소모를 억제하기 위해서 과실 표면에 생성되는 밀랍蜜蠟 같은 물질이다.

 

대책

과분이 생기지 않는 대목에 접목을 한다. 토양을 깊이 갈고 유기물을 충분히 시용하여 뿌리의 발달을 촉진시킨다. 초세를 유지시키고 동화 작용이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하며 낮 온도가 28℃ 이상이 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밤에도 하우스 내의 기온이 높을 때는 충분히 환기를 실시하고 일조가 부족하고 경토가 얕은 재배지에서는 장기재배를 피한다.

 

쓴 오이

증상

오이의 식물체에 있는 쓴 물질은 과실에도 함유되어 있는데, 과실의 과병果柄에 가까운 어깨 부분에 많고 끝부분에서는 쓴맛이 거의 없다.

쓴맛은 같은 품종에서도 식물체에 따라 차이가 나고 같은 식물체에서도 과실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발생 원인

건조를 촉진하는 질소 과다나 토양이 건조하여 수분이 부족할 경우, 고온 또는 저온 건조, 일조 및 비료 부족과 생육 후기에 초세가 나쁠 때에 알칼로이드 화합물이 생겨 쓴맛이 발생된다.

 

대책

잎의 동화 기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의 균형이 이루어지도록 뿌리의 활력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주며, 수분이 부족하거나 저온이 되지 않도록 하고 초세가 약해지지 않게 관리한다.

 

스펀지과

증상

과육 부분의 수분이 감소되어 스펀지처럼 공극이 생기고 희게 변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심피心皮 부분에 공동空胴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과실 표면을 눌렀을 때 스펀지처럼 연한 상태가 된다.

 

발생 원인

저장과 유통 시 온도 변화가 큰 요인으로 장기저장의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저온과 고온의 온도 변화로 인한 품질 변화로 추정된다.

 

대책

수확 후 재배지에서의 온도 상승의 요인을 제거하고 과실의 품온을 저하시켜 과실 자체의 생리 작용을 억제시키도록 한다.

수확 즉시 가능한 한 서늘한 곳에 보관한 후 저온저장고에 보관한다. 수송 시에는 냉장차를 이용하여 온도 변화를 최소화하도록 한다.

 

‌다음 호에서는 <주요 병해 종류 및 방제>에 대해 연재한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5년 12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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