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도 약 20톤을 거둬들였는데, 이는 일반 노지 재배 대비 높은 생산성과 안정적인 품질 관리 덕분이다.
이곳 사과나무가 7년생에 접어들면서 점점 수확량이 늘고 있다. 비가림 시설을 통해 탄저병과 열과裂果 피해를 예방하고, 당도 유지에도 효과가 크다. 또한 실제로 노지에서는 1년에 탄저병 예방을 위해 작물보호제를 12~15회 방제했다면 비가림 재배에서는 절반 수준인 6~8회만으로 관리할 수 있어 생산비 절감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농약 사용량과 관리 비용이 줄어 실질적인 소득은 더욱 안정적이다. 이 회장은 “비가림 재배 만족도가 100%”라며 “병해충 관리가 용이하고 수확기에도 당도가 떨어지지 않아 소비자 반응이 좋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5년 10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