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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소식/육묘장

신선 혁신, 포도 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 '숨' 출시

유통기한 기존 대비 2~ 3주 가량 연장

후르츠팩토리가 포도의 유통기한을 획기적으로 연장하는 신개념 포장재 ‘숨’을 선보였다. 포도가 수확된 이후에도 싱싱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은’숨 생산자와 유통업계의 오랜 고민을 해결하고 소비자에게 더욱 신선한 과일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숨’의 원리 : 살아 숨 쉬는 포도 환경 조성

수확된 포도는 뿌리로부터의 수분 공급이 끊기면서 호흡에 의한 '증산'과 자연적인 '증발' 현상으로 지속적으로 수분을 잃게 된다. 이 과정에서 포도송이의 줄기, 지경(줄기와 포도알을 연결하는 부분), 포도알 순으로 수분이 말라가며 상품성이 떨어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상온에서 5일 정도가 지나면 포도알까지 수분이 빠져 푸석해지기 쉽다.

 

'숨'은 이러한 수분 손실을 막기 위해 개발됐다. 포도의 수분 공급을 인위적으로 차단하지 않고, 증발과 증산 현상을 정교하게 조절하여 포도송이가 마치 나무에 달려있을 때처럼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포도알의 수분 함량을 최적으로 유지하며, 유통기한을 기존 대비 2, 3주 가량 연장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기대 효과: 모두를 위한 상생의 솔루션

'숨'의 도입은 단순히 포도 유통기한을 늘리는 것을 넘어, 농업 및 유통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후르츠팩토리에 따르면 ‘숨’ 포장재는 포도송이가 마르고 시드는 현상을 획기적으로 지연시켜 농산물 손실과 그에 따른 폐기물 발생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따라서 생산자 및 유통업자는 유통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 효과까지 가져온다. 또한 유통 중 손실분을 고려해 책정되던 과일 가격이 낮아질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며, 더욱 싱싱하고 품질 좋은 포도를 소비자는 맛볼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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