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농림축산식품

한지협, 임원 및 우수회원 역량강화 워크숍

단위연구회 우수회원과 혁신 에너지 공유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회장 정기영)은 지난 11월10~12일 3일간 한지협정기영 회장을 비룻한 임원, ‘18~19년 선정된 우수연구회원, 농촌진흥청 관계자 21명이 참여한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 임원 및 우수회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제주지역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등 외부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문제 해결 우수 사례 공유 및 재배 기술 습득을 통한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는 ▲ 단위연구회 협업 방안 시작으로 ▲ 우수연구회(4개 연구회) 우수사례 발표, ▲ 아열대 작물 재배농장 방문, ▲ 2021년 우수 연구회 및 회원 선발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회원들은 위드 코로나 대비 디지털 농업확산, 비대면 농업인 상담, 새로운 지역 특화 작목 육성 등 기술보급 이해와 함께 딸기, 클로렐라, 오이, 특용작물 등 우수연구회 활동사례 발표를 통해 연구회간 노하우를 공유했다.

 

 연구회 협업방안 주제로 나선 정기영 한지협회장은 “농촌지도 조직 활력화와 처우개선을 위해 취임초부터 다방면으로 의견을 받고 있다면서 참가한 회원들과 신규지도사의 농촌지도 능력향상, 퇴직 전문가 풀(POOL) 구성 등 조직 혁신 에너지를 공유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바나나, 용과, 망고 등 아열대 작물을 재배하는 농장을 방문하여 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으로 무장한 스마트팜 재배 기술을 습득, 향후 지역작목에 맞는 신기술을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 이 기사는 월간 <팜앤마켓매거진 2021년 12월호>에 게재된 기사의 일부입니다

 

저작권자(C) 팜앤마켓.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