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대추 재배부터 수확<2>

2018.11.30 09:47:54

생육특성 및 번식방법
번식은 주로 실생·접목·취목으로 증식한다. 완숙 과일의 종자를 수선해서 2~3일간 물에 담근 후 파종하며 25~30℃에 두면 30~60일이면 발아한다. 파종법은 다른 과수류와 같다. 발아 후에 5~10cm까지 생장하면 화분에 이식한다. 
실생묘도 변이가 많고 과실이 되기까지 장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접목을 행한다. 접목은 절접을 주로 이용하며 대목의 직경이 연필 크기가 되면 접목한다. 접수는 채취 후에 바로 접목하는 것이 좋고 저장한 접수는 활착률이 떨어진다.

수확 및 저장방법
수확기가 되면 과실이 급격하게 커진다. 과피색은 녹색에서 담녹색으로 변하고 이후에 과숙이 되면 갈색으로 변한다. 갈색이 되면 본래의 풍미가 없어지고 불쾌한 기름 냄새가 난다. 수확은 흰색을 띠기 직전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 개화기가 장기간에 걸치기 때문에 수확 또한 수회에 나누어 수확을 해야 한다. 따라서 개화시기부터 수확 시기까지 적기를 알아보고 수확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확한 과일은 비닐봉지에 넣어서 실온에 10~12일간 저장이 가능하다. 냉장고에 저온 저장을 할 경우에는 30~40일간 저장이 가능하다.

<팜&마켓매거진 11월호>에서는 임찬규 연구사의 인도대추 재배 환경부터 번식방법 수확 그리고 저장방법에 대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임찬규 연구사 farmmarket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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