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농촌종합병원, 나눔소통문화 정착

2018.07.16 09:55:57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14일 농업 기술 전문가들과 경북 영주시 평은면 평은리마을에서 열린 ‘제23차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와 농기계·생활시설 수리 등 봉사활동을 했다. 이 자리에는 농촌진흥청 직원들과 가족, 순천향대학교 의료원 의료진, LG전자 서비스 기사들과 주민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라승용 농촌진흥청장과 직원들, 의료진, 가전제품 수리 기사 등 250여 명은 농업기술 상담과 농촌 일손 돕기, 생활시설 수리 등 봉사에 참여했다. ‘이동식 농업종합병원’은 전국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이번까지 총 23회째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민·관·산·학이 협업하는 새로운 개념의 재능 기부 농촌 봉사활동으로, 대표적인 나눔과 소통 문화로 정착했다.



윤미선 기자 farmmarket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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