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개 사과 판매

2017.09.08 09:30:25

피해지역 농산물 특별판매전



김영주 농협경제지주 판매본부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농업·농촌을 위해 상생마케팅에 동참해주신 롯데제과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가 가뭄·우박·폭우 등 계속된 자연 재해로 시름에 빠진 농가에 희망을 드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롯데제과㈜의 후원을 받아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보조개(우박 맞은) 사과·배를 각각 1,000원 할인하여 판매(사과2.5kg 45,000봉지, 배2kg(3-6개입) 10,000봉지, 소진 시 조기종료)한다.

한편, 상생마케팅은 기업의 후원을 통해 농업인은 제값 받고, 소비자는 저렴하게 구입하며, 기업은 광고 효과는 물론 사회공헌까지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농산물 마케팅 방식이다. 롯데제과는 2014년부터 상생마케팅에 동참하여 올해까지 총 2억7천만 원을 후원하는 등 도농상생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보경 기자 farmmarket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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