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콘텐츠 서포터즈는 4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 운영되며, 한식 관련 홍보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지난 4월 19일 ‘2025 한식 콘텐츠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올해 서포터즈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공간 이음홀에서 진행되었으며, 한식 콘텐츠 서포터즈를 통해 젊은 세대의 감각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한식문화의 매력을 다채롭게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는 ▲전해웅 한식진흥원 사무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식진흥원 및 서포터즈 활동 소개 ▲설기떡 만들기 체험 ▲한식문화공간 이음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구마 설기떡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과 전통주 갤러리, 식품명인체험홍보관(카페 이음)을 포함한 공간 투어는 서포터즈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한식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4월에는 첫 미션으로 제철 한식 메뉴 레시피를 주제로 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5월에는 발대식에서 체험한 한식문화공간 이음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에도 매월 다양한 주제로 한식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며, 한식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한식 콘텐츠 서포터즈는 일상 속 다양한 시선과 콘텐츠를 통해 한식의 가치를 국민과 전 세계에 연결하는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 “한식진흥원은 서포터즈가 한식을 더욱 창의적이고 입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식진흥원은 한식 콘텐츠 서포터즈 운영 외에도 국민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