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장의 글>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의식적 소비'도 기대하면서

2025.03.31 17:59:48

농사의 시작점에서 산불 피해를 본 농업인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했다. 좀처럼 일손이 잡히지 않아 본지 <팜앤마켓매거진 4월호> 마감이 늦었다.

 

이번 호에는 오이 수확한 지 1주일 정도 지났을 때 폭설 피해로 온실이 무너졌는데, 오이 작물이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 희망을 품고 다시 뛰는 안성 지역 배대호 청년농업인의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순창의 오태석 표고버섯 귀농인은 5성급 호텔만큼 20년을 바라보고 3중 시설하우스를 지었다. 그 이유를 확인할 수 있다.

 

20년 동안 오직 배 수출만을 이끌어온 아산원예농협 최홍식대표는 예방 위주의 농작물 관리로 농약 사용 횟수를 확 줄였고, 친환경농자재 활용하여 토양을 살리는 데 아낌없이 투자했다.

 

옥순란 영암군 생활개선회 총무는 농촌의 자원을 활용하여 소득을 창출했고, 이천의 김선화 대표는 농촌체험교육농장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우리의 농업인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국민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부지런히 준비하고 있다. 

 

농산물 주산지의 산불 피해가 심각하다.  또한 농산물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도 뒷받침되어야 한다.

올해는 농산물 가격이 비싸거나 혹은 품질 등이 떨어지더라도 수입농산물을 운운하기 전에 국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식적 소비가 확산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발행인 | 문학박사 최서임



최서임 기자 farmmarket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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