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 대아청과 등 4개 도매법인은 가락시장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원석)과 함께 서울 도매시장을 관리하는 서울농수산시장관리(주)를 방문하여 설 명절 격려품 전달식을 갖고 미화원, 주·야간 교통질서요원 등 취약계층 종사자 노고에 직접 감사를 전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월 21일,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지회장 이상용)는 설 명절을 맞아 가락시장, 강서시장, 양곡시장에서 근무하는 서울 도매시장 종사자 400명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며 유통인과 종사자가 함께하는 상생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서울농수산시장관리(주)는 2013년에 설립되어 공영도매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설 유지보수, 교통 및 질서 관리, 환경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는 매년 설 명절 서울 도매시장 종사자들에게 격려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상용 가락시장지회장(대아청과 대표)은 “도매시장의 안전과 청결을 위해 애써 주시는 종사자 여러분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도매시장 내 나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고, 모든 유통인과 종사자가 함께 고객을 반기는 따뜻한 도매시장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권기태 서울농수산시장관리 대표이사는 “도매시장을 방문하는 고객과 종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신 가락시장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는 매년 지속적인 기부와 후원 활동을 통해 산지 농가 및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도농 상생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