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한 퇴비 활용으로 농업분야 미세먼지 및 병해충 발생 저감에 기여하고,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은희)는 미세먼지, 산불예방, 병해충 발생 저감을 위한 영농부산물 수거 및 안전처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25년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오는 6일부터 21일까지 신청받는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찾아가는 마을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농경지 영농부산물 수거 및 파쇄 안전 지원을 위해 취약계층(고령농업인 등)의 수거처리 불편 해소 및 불법소각 예방에도 앞장서게 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사업장 등이 보은군에 있는 농업인 단체 및 품목별 단체 등이며, 파쇄지원단 인력에 대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등 의무교육, 상해보험 가입을 필수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접수된 사업신청자를 대상으로 1월말 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대상자에게 사전교육을 실시한 뒤 본격적으로 사업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