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유통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농산물 도매수탁 전문기업 한국청과(주)는 우리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한국농수산대학교에 장학기금 1억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출연된 장학기금은 한국농수산대학교를 통해 운영되며, 매년 건실한 예비 청년농업인들의 학습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2월 16일 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는 한국청과(주)의 ‘한국청과 장학기금’ 전달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농수산대학교 이주명 총장과 한국청과(주) 박상헌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예비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장학사업의 시작을 축하했다.
한국농수산대학교 이주명 총장은 “한국청과 박상헌 대표의 농어업과 농어촌의 발전을 위한 진심이 담긴 소중한 기부에 감사를 표하고, ‘한국청과 장학기금’은 한농대와 학생의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라며 “한농대는 농어업과 농어촌을 이끌어 나갈 인재의 육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청과 박상헌 대표이사는 “한국농수산대학교는 우리나라 농업의 미래를 책임지는 예비 청년농업인의 산실”이라며 “한국농수산대학교에 재학중인 예비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함께, 농산물 유통산업에 대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문을 두드리면 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