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평택시 진위면 지역 배추 농사는 무름병 때문에 다 갈아엎었다. 올 10월 초 평택시 진위면 배추 주산지를 찾았을 때 배추는 잘 자라고 있다.
하지만 배추 수확하는 날까지 날씨가 좋아야 고품질의 배추를 수확할 수 있다. 변덕스럽기 짝이 없는 날씨에 농부는 늘 배추밭에 있다. 더욱이 배추 농가가 매년 돈을 버는 것도 아닌데, 언론들이 앞장서 배춧값 올랐다며 호들갑 떨었다.
*이 기사는 '팜앤마켓매거진 2024년 11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