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생강한과 명품 브랜드를 만들어 나간다”

2016.11.03 20:05:42

생강, 찹쌀, 멥쌀, 콩, 아로니아, 마늘 등을 직접 농사지어 생강한과 식재료로 이용하고 있다.

어머니가 경영하던 ‘엄마손 전통생강한과’를 아들 이영웅 대표이사는 농업회사법인 아람푸드로 발전시켜 명품 수제한과를 만들어 나가는데 열정을 쏟고 있다.


  

명품 수제생강한과 천연재료 사용한다

2004년 어머니께서 ‘엄마손전통생강한과’ 공장을 운영했다. 10년 동안 호텔에 근무했던 이영웅 대표이사는 귀농 후 가업을 이어 농업회사법인 아람푸드 회사를 설립하여 명품 수제생강한과뿐 아니라 생강편강, 볶은돼지감자, 유기농현미과자, 아로니아(생과, 착즙, 분말) 등을 상품화하고 있다.

“한과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는 직접 재배합니다. 농사와 가공을 함께 하지만, 농사는 대부분 부모님께서 하시고 가공·유통·판매 등은 제가 맡고 있습니다. 가업을 이어간다는 것에 뿌듯하고 즐겁습니다. 한편으로는 명품 수제생강한과의 명예를 지켜 나가기 위해 부담감도 있지만, 한과뿐 아니라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들을 연구 개발하며 함께하는 생강한과연구회원들과 서산시농업기술센터가 있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칩니다.” 

<팜앤마켓메거진 11월호 게재>




최서임 기자 seoyim3250@gmail.com
저작권자(C) 팜앤마켓.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 팜앤마켓매거진 / 등록번호 : 서초 라 11657호 / 등록 2015년 10월 19일 / 발행·편집인 : 최서임 발행소: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14길 36 707호 한국농업트렌드연구소 인터넷신문 등록 서울, 아 04400 등록 2017년 3월 6일 대표전화 : 02-3280-1569 / 팩스 : 02-6008-3376 / 구독자센터 farm3280@naver.com 청소년 보호책임자 : 최서임 / 메일 : farmmarket2@gmail.com 팜앤마켓매거진(farm&market)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