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철 결핍 증상과 방제

2021.12.21 09:05:52

딸기의 철 결핍증은 신엽에서 나타난다. 신엽에서 나타난 초기증상은 엽맥은 진한 녹색을 띠고 엽신만 황화되는 엽맥간 황화현상이다.

 

1) 증상

철 결핍 증상이 발생한 후 하층부로 확산된다. 결핍증상이 심화되면 엽맥간 황화현상이 엽 전체 황화현상으로 변화된다.

 

 

2) 원인

Fe을 함유하지 않거나 Fe 함유량이 낮은 비료를 지속적으로 시비할 경우 철이 결핍된다. 근권부 pH가 7.5 이상으로 높아지면 토양 Fe의 가용성이 감소하여 식물 흡수량이 적어진다.

근권부의 P 농도가 너무 높을 때 Fe 흡수 억제하고, 근권부의 Cu, Mn 또는 Zn 농도가 높아지면 Fe의 흡수가 억제된다.

 

3) 교정 시비 방법

Fe을 포함하는 비료를 시비한다. 황산철[FeSO4·7H2O]을 물 100L당 120~300g 용해시킨 후 토양에 관주 처리한다.

관주 후 잎을 물로 씻어 잎에 묻어 있는 철을 씻어낸다. 경엽처리는 식물에 피해를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한낮 온도가 높은 시기에 엽면시비하지 말아야 한다.

근권부 pH가 7.5 이상인지 확인하고, 이 보다 높으면 pH를 낮추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 12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충남딸기산학협력단, 충남대학교 최종명 교수 farmmarket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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