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농업에 대한 관심3>

2021.11.25 11:00:29

프로그램의 자원, 개발, 운영인력 등에 대해서 살펴보면, 치유농장의 프로그램 자원은 식물(4.54), 농촌환경/경관(3.70), 농산가공물(3.49), 농작업(3.30) 순으로 나타났고, 교육농장 프로그램 자원은 식물(4.73), 농촌환경/경관(3.70), 농산가공물(3.49), 농작업(3.30) 순으로 나타났다.

 

체험프로그램의 개발은 치유농장과 교육농장 모두 농장이 자체적으로 협의하여 구성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고(치유농장 중 78.4%, 교육농장 중 77.1%), 프로그램 운영 인력은 농장주 본인 또는 배우자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 자격의 보유와 관련해서, 치유농장은 응답 농장의 51.4%, 교육농장은 응답 농장의 77.1%에서 관련 자격을 보유한 인력이 있다고 대답하여, 교육농장의 비율이 치유농장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교육농장의 경우 응답 농장 중 25.3%가 원예복지사 자격 보유자였고, 뒤이어 조리기능사 보유자(22.9%), 숲해설/치유 자격 보유자(19.3%) 순으로 나타났다. 치유농장의 경우 24.3%가 숲해설/치유 자격 보유자였고 뒤이어 원예복지사(18.9%), 동물매개치료사(13.5%) 자격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개선과 관련하여 치유농장과 교육농장 모두 1회기마다 개선하는 경우가 절반(치유농장 54.1%, 교육농장 56.5%) 수준 정도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1년마다 개선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만족도 평가 방법으로 교육농장은 설문조사를 활용하는 농장이 53.0%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비형식적 시간이나 기회를 활용하는 것(27.7%)으로 조사됐다. 치유농장은 비형식적 시간이나 기회를 활용하는 농장이 48.6%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평가를 하지 않는 농장(35.1%), 설문조사를 활용하는 농장(10.8%)의 순으로 나타났다.

 

관련 기관 연계 및 기관 형성 과정을 살펴보면, 조사에 참여한 치유농장 중 62.2%는 관련기관과 연계하여 고객을 유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연계기관으로는 기타 기관이 가장 많았다(50.0%).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11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정순진 농업연구관 farmmarket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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