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의 해충 관리 <1> 복숭아순나방

2021.09.23 11:33:19

남부지역에서 복숭아순나방은 노숙 유충으로 나무껍질 사이, 봉지 잔재물 등에서 고치를 짓고 월동한다. 4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연 4~5회 발생한다. 



6월 이전에는 신초의 선단부로 먹고 들어가 신초가 꺽임 증상을 일으키는데 이후는 과실을 주로 가해한다.

복숭아순나방은 주로 열매자루 주위로 침입하여 과일 내부에서 가해하는데, 과면의 작은 구멍으로 똥을 배출하고 과육부를 식해하며 유충은 등황색을 띄나 약간 붉으며 움직임이 빠르다.

피해 받은 과일은 내부에서부터 썩게 되며 다 자란 유충은 과일에서 탈출하여 밖에서 고치를 지은다. 착과 후 과일 봉지씌우기를 하여 예방하거나 착과기 이후 적용약제를 살포한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 9월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남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 조윤섭 소장 farmmarket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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