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 꽃차

2021.05.25 11:30:01

카네이션은 다년생 초본식물로 가을과 겨울을 견뎌내야 꽃을 피우는 내한성 숙근초이다. 원줄기 윗부분의 겨드랑이나 끝에 꽃이 1~3개씩 달리고, 향기가 짙으며 겹꽃이 핀다.



 꽃받침은 넓은 원통형이며 끝이 짧게 5개로 갈라지고 소포는 꽃받침 길이의 1/4 정도이다. 꽃잎은 끝부분이 갈라지고 위에서 도란형으로 퍼진다. 삭과는 달걀모양이며 꽃받침으로 쌓여 있다.


카네이션 꽃은 색깔이 풍부한 여러 종류의 꽃이 꽃색마다의 꽃말이 다양하여 선물용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 요즈음에는 보는 꽃에서 발전하여 식용꽃으로 건강성에 초점을 두고 꽃차로 만들어 음용하거나 선물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



붉은 카네이션의 꽃말은 사랑, 존경과 건강을 기원하는 사랑으로 어버이날, 스승의 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도 하고 어른들 생신이나 방문 시 존경의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분홍색꽃 등은 부드러움, 여성의 사랑, 열애 등을 나타내어 여성에게 특별한 날 선물하는 등 젊은 층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사랑의 거절이나 경멸 등의 의미를 포함한 색들도 있으니 선물할 때는 꽃말의 의미를 잘 파악해야 한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5월호>에서 카네이션 꽃차 제다 방법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체험꽃차연구원 오승영 원장 farmmarket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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