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생활개선회, 농촌일손돕기

2021.05.10 15:55:36

마늘종 제거 일손 돕기에 구슬땀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농업인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회장 최정희)에서 지난 6일까지 3회에 걸쳐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등의 빈자리가 많아지면서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개선회원들은 이날 우성면과 사곡면 소재 마늘밭을 찾아 마늘종 자르기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심규덕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여성 농업인의 리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개발교육 및 적극적인 지역 사회활동 참여를 위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생활개선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나눔, 재능기부 등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여성농업인의 리더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윤미선 기자 farmmarket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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