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옥상과 자투리땅을 활용한 도시농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될때 도시의 거친 온도와 공기를 조금이라도
친환경적으로 바꿀수 있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서울 곳곳에 꽃과 나무 그리고 텃밭이 많아지면 누구나
도시농업의 순기능을 느끼며 참여하지 않을까요?
뿐만 아니라 도시농업은 우리 아이들에게
농작물이 생산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생명의 중요성도
알려주는 교육적 효과도 있다지만 남녀노소
우리 모두의 정서함양에도 큰 도움을 주죠.
토요일오후, 김순자 대표는 마젠타 빛깔의 꽃차를 따라주면서 도시농업이 활성화되어 이웃과 이웃이 소통하고 환경도 살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 잔의 차를 마시면서 산들정원의 꽃과 나무 그리고 텃밭을 둘러봤다.
볼륨감있게 조성된 텃밭과 하우스에서 서정적 볼거리와 체험거리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순자 대표는 겨울 길목에서도 도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을 알리는데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었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 1월호>에서는 서울 도시농업 이야기를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