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식재료를 사용해 맛있고 건강하다. 풍미와 건강을 담아 더 사랑스럽게,
더 맛있게 떡을 상품화하고 떡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은 이들에게
강의도 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떡공방을
운영하면서 소비자와 소통하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향토음식연구회
유영숙 회장이다.
멋과 맛을 보여주는 떡케이크, 송편, 바람떡, 쌀강정, 약식, 증편, 치즈말이떡... 마치 그림 같아 먹기에 아까운 작품이면서 먹음직스러워 군침이 흘러 빨리 먹고 싶다는 욕구가 앞선다.
유 회장은 누군가에게 기분 좋은 떡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우리 향토음식연구회원들은 참 부지런해요. 우리가 무엇인가 하고자 할 때 모든 회원들이 열의를 가지고 잘 따라주기 때문에 항상 고맙죠. 우리 향토음식연구회는 한마디로 감동과 기쁨이 넘칩니다. 코로나19가 하루빨리 끝나면 향토음식연구회만이 가지고 있는 음식 전시회를 개최하고 싶어요.”
유영숙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우리 전통 음식과 더불어 지금 소비자들 입맛에 맞는 다양한 음식들을 함께 공유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1월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