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응애류

2020.11.30 09:00:00

차먼지응애 피해 증상
피해는 새잎에 많이 발생한다. 잎 가장자리가 뒤쪽으로 말려 기형이 되고 잎 앞면은 마그네슘 결핍과 유사하게 흑색을 띄며 진녹색에 광택을 보인다.



생태 및 생활사

1) 점박이응애
30℃ 전후의 고온이며 건조한 기상조건에서는 10일 전후에 알에서 성충이 된다. 저온과 공기 중의 습도가 높은 기상조건하에서는 번식이 지연된다. 노지에서는 봄부터 초여름과 가을에 많이 발생한다. 한여름과 장마기간에는 발생이 적다. 또 하우스 재배에서는 저온기와 장마기에도 많이 발생한다. 아울러 단일, 저온, 영양 부적합 등 환경이 불량할 때  암컷은 휴면에 들어가며 3~5일 후에 황적색으로 변한다. 이때 암컷은 먹지도 않고 산란도 하지 않는다.


2) 차먼지응애
5월과 10월에 설향 품종에서 주로 발생한다. 겨울과 봄 사이 가온시기에 발생빈도가 높다. 하우스 온도가 15~20℃에서 가장 잘 번식되며, 25℃이상 고온시기에 발생이 억제된다. 알에서 성충까지 발육기간은 30℃에서 3~5일 걸린다. 성충은 말라죽은 잎이나 줄기의 틈에서 월동한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 11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충남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 서정학 농업연구사 farmmarket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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