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농촌지도자회는 중앙 연합회 및 읍·면·동 농촌지도자회를 운영되고, 회원수 640명으로 안성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추진하여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전문농업인을 육성하는 단체이다. 한국농촌지도자 안성시연합회는 지난 7일 회원 및 내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19대, 제20대 한국농촌지도자 안성시연합회 회장 및 임원진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안성시 농촌지도자회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제19대 우순기 회장의 이임식과 제20대 정재영 회장의 취임식을 겸하는 자리로, 김보라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렬 안성시 의회의장, 황세주 경기도의원, 최승혁 안성시의원 등 내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정재영 취임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 농업도 지식과 정보기술을 융합한 신기술이 개발되고 되는데, 안성시 농촌지도자회에서 다양한 신기술 농업을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과 행사를 많이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읍·면·동 농촌지도자회와 활발한 소통으로 회원들간의 일체감을 고취하고, 다른 농업인단체와 긴밀한 협력으로 안성농업
여주시(시장 이충우)에서는 지난 2월 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여주시 4-H연합회 회원 및 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총회에서는 4-H 연합회의 2024년도 임원진 소개 및 분과장 선출과 사업 계획 승인 및 정관 수정이 이루어졌다. 또한 오랜시간 함께 청년 4H 활동을 해오던 회원들의 졸업이 이루어 졌다. 여주시 4-H 연합회 장재현 회장으로부터 주상중, 정지용, 박신영, 이강재 회원에게 감사패와 상장이 전달 되었으며 회원 일동은 졸업생들을 위한 고별사를 낭독했다. 총회에 참석한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4-H연합회 연시총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청년농업인이 중심이된 여주시 4-H연합회는 앞으로 여주농업을 이끌어갈 중요한 조직이라고 생각하며 더욱더 발전하기를 기원한다” 라고 말했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임산부 건강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2024년 경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29일까지이며 임산부 지원 관리시스템에서 추첨을 통하여 500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는 안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거나 2023년 1월 1일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신청방법은 임산부친환경농산물쇼핑몰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임신확인서, 출생증명서, 산모수첩 등의 서류를 준비하여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12월 15일까지 1인당 48만원 상당(자부담 9만6천원)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임산부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관내 친환경 농가의 판로 다양화를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못자리 안전 육묘를 위한 볍씨 종자 발아력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볍씨 종자의 발아력은 수확기 기상 조건, 콤바인 수확 속도, 건조 방법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되므로 자가채종 종자를 이용하는 농가에서는 검사 후 활용하는 것이 육묘 실패를 줄이는 지름길이다. 특히, 고흥군에 벼 등숙기(익어가는 시기) 기간 동안 연속강우로 인해 일부 품종에서 수발아가 다발생 했기 때문에 볍씨 종자 발아력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볍씨 종자 발아력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볍씨 500g(종이컵 3컵)을 봉투에 담아 주소, 성명, 연락처, 품종명을 기재 후 농업기술센터 쌀 품질관리실에 의뢰하면 10일 이내 분석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발아력 검사 서비스를 통해 농가의 육묘 실패를 사전에 예방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 및 쌀 안정생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필)는 농업발전의 주역이 될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2024년 논산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논산농업대학은 ▲딸기학과, ▲과수(포도)학과, ▲스마트농업학과, ▲벤처농업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농업학과는 스마트농업의 확산을 위해 새롭게 개설되었으며, 과수(포도)학과는 관내 포도(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의 증가와 지역 특화작목으로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신설되었다. 각 과정은 30명씩 모집하며, 모든 과정은 농업인의 영농일정에 맞춰 주·야간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거나 농업을 희망하는 20세 이상의 논산시민이다. 학업계획서 우수자, 농업관련 인증, 농업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논산농업대학은 3월말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회차별 3~4시간, 총 30회차 약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과별로 미래농업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핵심기술을 중심으로 교과목을 편성하고,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및 역량강화를 위한 커리큘럼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논산농업대학은 2007년 딸기학과 1기를 시작으로 2023년 17기까지 총 1,73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논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농업인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약이 되는 꽃차 교육,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반, 농가 맞춤형 브랜드 개발교육 등 3가지 과정을 편성해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약이 되는 꽃차 교육은 지역 농업의 새로운 소득원 개발을 위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셋째 목요일 총 14회에 걸쳐 계절적 시기에 따른 꽃차의 효능에 맞춰 주제를 선정해 이론과 실습, 현장학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2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반은 농산업 창업에 필요한 식품가공 기초이론 및 전문가공기술 교육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6차산업화의 기반조성 및 일자리 창출, 가공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월·수·금 총 14회에 걸쳐 식품가공기능사 시험 일정에 맞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며, 2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가 맞춤형 브랜드 개발교육은 농장 고유의 브랜드 개발을 통한 농가 생산제품의 이미지 향상 및 농업경영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설했으며 오는 3월5일부터 15일까지 총 6회 교육한다. 브랜드 개발이 되지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월 23일(금)까지 2024년 화순군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화순군농업인대학은 새로운 소득작물로 주목받는 춘란과,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마케팅과를 준비 중이며, 과정별 30명씩 총 60명의 교육생 모집하고 있다. 춘란과는 춘란을 재배하고 있거나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과 농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춘란 품종에 대한 소개와 재배관리 교육을 전문 강사를 통한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춘란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을 계획 중이다. 마케팅과는 생산과 가공을 넘어 마케팅 영역을 적극 활용하여 상품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며, 유튜브, SNS, 라이브커머스에 대해 실습을 포함한 교육을 준비 중이다. ‘제17기 화순군농업인대학’은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이론 및 실습, 선진지 견학 등 20여 회로 구성된 장기 교육이다. 신청은 2월 23일까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공지된 양식을 작성하여 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팀에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및 FAX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농업인대학은 2008년부터 운영하여 지금까지 16기에 걸쳐 33개 과정 1,15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채왕균)는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2024년도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 시범사업은 경쟁력 있는 군산농업을 육성하고자 6개 분야 29개 사업, 16억 9천 2백만원을 지원하며 2월 6일까지 농지 소재지 각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사업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농식품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지원 1개 사업,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 등을 비롯한 농촌지원 분야 7개 사업과, 벼 전과정 디지털 영농기술 고도화 시범 및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과수 소득화 시범 등 기술보급 분야 21개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사업별 선정기준에 따라 서류심사와 현지조사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사업신청서는 해당지역 읍면동사무소와 농민상담소에 비치되어 있으며, 사업내용과 신청요령은 군산시청 홈페이지 시정안내 또는 군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월 1일부터 15일까지 농기계 안전교육(보험료 할인과정) 이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이론으로 2시간 진행되며,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인 안전보험 및 농기계 종합보험 할인 제도 도입에따라 안성시 농업인에 대하여 신속한 할인 혜택 제공을 위하여 기획되었다. 안성시민 중 농기계 종합보험,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예정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료증을 보험가입 시 제출하면 할인이 되며, 2년에 1회만 받으면 된다. 교육 기간은 2월 19일(농업기술센터 본소 비봉관), 2월 20일(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 교육장) 14:00~16:00, 2회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추후 확대될 예정으로, 접수 방법은 전화접수로 진행하며 농기계팀으로 하면 된다. 이창희 농업지도과장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제도 도입에 따라 안성시 농업인에 대해 신속한 혜택 제공을 위해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024년 고추비가림재배시설 지원사업 신청을 2월 16일(금)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고추비가림재배시설 지원사업은 고추 자급률의 지속적인 하락과 잦은 기상이변에 따른 생산량 감소에 대비하고 고추 생산 기반 확충을 위해 농업인들에게 지원되는 사업이다. ▲사업 내용은 관수시설(점적관수, 스프링클러, 관정), 환경관리시설(자동개폐기, 차광망)을 지원하며 ▲기준면적은 시설면적 660㎡ 이상 ▲기준단가 2만5천 원/㎡ ▲지원 기준은 보조 50%, 융자(이차보전) 30%, 자부담 20%이다. 사업대상자는 고추비가림재배시설 완공 후 5년간 건고추용 고추 재배 목적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다만 의무 사용 기간 중 연작장해 방지 또는 가격하락에 따른 재배포기 등의 사유 발생 시 타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신청 조건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건고추용 고추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이다. 사업신청자는 사업 예정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고추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