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 결실관리
열매솎기(적과)의 목적착색, 크기, 맛 등과 같은 과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해거리 방지한다. 또 과다결실로 인한 수세의 쇠약을 막아 수관의 확대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적과의 명칭적뢰: 꽃봉오리 시기에 솎는 것적화: 개화기 때 꽃을 솎아 주는 것적과: 과실이 달렸을 때 과실을 솎아주는 것적방: 꽃송이(화방)나 과실송이(과방) 전체를 솎아 제거하는 것 화방솎기(적방)비파는 꽃눈이 달리기 쉽고 화방수가 가짓수에 비해 많다. 솎는 시기는 10월 중하순에 중심지에 착화된 화방 위주로 남긴다. 화방을 솎는 정도는 잎수, 수세, 착방수, 동해 등을 고려하여 솎아야 한다. 또 1개 과실 생산에 필요한 잎수는 15~25매이며, 1과실당 2~2.5본의 신초 확보가 바람직하다.가짓수의 절반이상 남겨야 하지만, 동해 발생지역은 보다 많이 남기고 부초도 남긴다. 강한 결과지의 큰 화방을 남겨 두면 개화기도 빠르고 대과를 생산한다. 수관 내부 쪽이 안전 착과에 유리하다. 솎는 시기가 빠르고 적과량이 많을수록 과실비대에 효과적이다. 꽃봉우리 솎기(적뢰),꽃 솎기(적화)소과종(무목)은 화방 상층과 기부의 소화경을 각각 30% 절단하고, 중간부위는 3~4개 남긴다.또 대과종(전중 등
- 전남농업기술원 박문영 연구관
- 2019-05-24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