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적정 저장온도와 소포장 방법
파프리카는 양채류로서 농가 재배 시 소득이 높은 작물이지만, 국내 유통에서는 가격에 대비해 수확 후에 상온에서 별다른 관리 없이 유통되고 있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저장유통과에서는 저장·유통에서 부가가치 유지를 위해 파프리카 선도를 보존 할 수 있는 보다 현실 적용 가능한 방법을 모색하고자 연구하여 저장온도 10℃에서 PET 용기에 담아 유통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저장·유통 시 10℃에서 PET 용기소포장 30일 유통파프리카는 양채류 중에서 생산량이 2017년 연간 77천 톤 이상으로 비교적 생산량이 많은 채소이며, 향후에도 소비가 높게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이다. 그러나 저장·유통 시의 온도 관리가 제대로 이루지지 않으며, 포장법에 대한 개선이 크게 이루어지지 않아 국내 농산물의 수확 후 저장·유통에서 품질 유지에 만족할 만한 기술 개발이 필요로 하고 있다.국내에서 파프리카 유통경로가 다양하지만, 대부분이 상온에서 온도 관리 없이 단순 종이 박스 상태로 유통되다가 경매 후에 소포장되는 경우가 많다. 보다 신선도 있는 파프리카를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저장·유통 온도와 포장방법의 개선이 필요하다.연구결과 파프리카는 저장·유통 시 상온보다는
- 이정수 연구사(국립원예특작과학원)
- 2018-09-22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