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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전남공무원 도시농업연구회’, 홍콩 O-Farm과 업무협약

한국과 홍콩 도시농업 상생 인프라 구축 효과 기대

전라남도공무원 도시농업연구회(회장 서종분)는 18일 홍콩 O-Farm(대표 葉子盛)과 교류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홍콩 O-Farm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전남공무원 도시농업연구회’는 전라남도 지방공무원교육원의 ‘도·시군 도시농업 업무 협업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공무원들이 도시농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활용하기 위해 구성한 모임체이다. 

‘도시농업 협업 과정’은 전라남도, 전남농업기술원 및 각 시·군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12월까지 전남 도시농업의 창조적 변화를 이끌 핵심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각 시·군의 실무자를 선발해서 이루어진 과정이다. 

이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공무원들은 도시농업을 능동적으로 배우고, 보급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전남공무원 도시농업연구회를 조직한 후 분과별 연구, 선진지 견학,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보폭을 넓혀 왔다.

이번 홍콩 O-Farm과 업무협약 또한 도시농업에 대해 주체적이면서도 능동적으로 연구하고 활용하기 위해 방문 견학과 협약을 추진했다.

이와 관련 전남공무원 도시농업연구회 서종분 회장(전남농업기술원 원예특작팀장)은 “홍콩 O-Farm은 농업 지구에 있는 도시농업 관련 농장이다”며,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과 홍콩의 도시농업 상생효과 뿐만 아니라 농업 인구가 많은 전남의 특성을 감안한 ‘전남형 도시농업 모델 개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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