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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농업

산떼루아영농조합법인 김동근 대표이사

“전국에서 농가 소득 가장 높다는 것이 행복”

대한민국 포도수출산업의 길을 열어가는 산떼루아영농조합법인은 새로운 수출 패러다임 성과를 이루어 타 수출농가와 수출업체에 모델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도 농가가 수출업체와 경쟁하며 세계의 포도농가로 살아남을 저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산떼루아영농조합법인. 회원들은 우왕좌왕 하는 모습보다 김동근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축적된 포도 재배 노하우에 새로운 재배기술을 접목하며 농촌진흥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수출농업인들이다.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에 수출 컨설팅을 의뢰하여 좀 더 체계적으로 영농조합법인이 수출농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유익한 컨설팅을 받고 있다. 수출농업컨설팅은 급변한 농업환경 속에 영농조합법인의 경쟁력을 높여줄 재배기술부터 수입국 소비자들이 맛있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저장기술 등도 지도 받는다. 


김동근 대표는 “산떼루아영농조합법인 회원들의 열정도 있고, 수출농가와 전문가와의 완전한 네트워크 접속이 잘 되어 수출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특히 포도 수출을 통해 전국에서 최고의 농가 소득을 올린다는 것에 행복하고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농가들이 함께 부농의 길을 걸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건강한 산지에서 생산하는 포도, 산떼루아영농조합법인
산떼루아영농조합의 포도 샤인마스캇 수출이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포도 수출의 성장과 진화를 지속하고 있다. 포도 농부 김동근 대표는 어떻게 샤인마스캇을 수출하게 되었을까?

국내 농가끼리의 경쟁보다 세계시장과의 경쟁을 선호한 김동근 대표는 지난 2004년 포도 수출을 시작했는데, 위탁 수출을 하다 보니 어려운 점에 봉착하기도 했다. 그래서 2011년 1월 수출 포도에 뜻있는 농업인들이 다시 뭉쳤다. 그리고 2015년 11월에는 법인을 설립했다. 현재 농가수는 26명이며 30ha이다. 2016년 8월에는 집하장을 완공했고, 2017년에는 공선장과 저온창고를 완공했다. 2017년 기준 223톤 19.4억원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중국 첫 수출 65톤
산떼루아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중국시장에도 진출했다. 65톤 샤인마스캇을 수출했는데 현지 반응이 굉장히 뜨거웠다. 상품성이 탁월하여 중국 바이어들이 독점 계약을 요구할 정도이다. kg당 18,000 ~19,000원이며 프리미엄 상품은 950g에 25,000원으로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가 높다. 국내 출하 가격보다 kg당 5000원 이상 더 받기 때문에 수출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의 꾸준한 컨설팅
수출하는 단위가 다르면 한꺼번에 수출하지 못해 저온저장고에 저장하고 또 수출 포장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김동근 대표는 올해부터 수출과정의 불편함을 개선시켜 올해부터 500g부터 1kg까지 한꺼번에 수출한다. 올 생산량 700톤 중에 400톤 정도를 수출할 계획이다.



김동근 대표이사는 “무엇보다 수출할 수 있는 포도를 잘 생산해야 한다. 우리 영농조합법인은 포도재배기술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에서 체계적으로 받고 있다. 또 자체적으로도 선도 농가들을 초청하여 끊임없이 재배기술을 배우며 공유하고 있다. 앞으로 뉴질랜드 키위 브랜드처럼 산떼루아 포도 브랜드화를 세계화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근 대표는 “수출농업은 혼자하는 것이 아니라 관련기관과 함께할 때 효율성은 극대화된다고 본다. 올해는 캐나다, 태국, 베트남,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자만하지 않고 고품질으 포도를 수출하여 농가들에게는 소득 증대를 안겨주고 싶다”고 말했다. 

<팜&마켓매거진 6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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