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강화하여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농업기계 자가 정비·수리 능력향상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고자 농기계 순회교육을 3월에서 9월까지 총 70개 마을에서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순회교육의 효율을 극대화하고자 5월 13일에 영농철 농기계 순회교육을 농식품인력개발원 농기계 순회교육반과 합동으로 김제시 공덕면 중촌마을에서 실시했다.
이에 김병철 소장은 “ 영농철을 맞아 봄철 사용되는 농기계 안전교육을 5월 9일부터 17일까지 농식품인력개발원 농기계 순회교육반이 7개 시·군에 실시했다. 김제 공덕면이 포함되어 김제시와 합동으로 농가들에 필요한 농기계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한 것은 의미 있는 행사이며 농가들이 농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촌지원과 이광수 과장은 “농기계 순회교육은 수리가 힘든 마을 중심으로 현지 교육을 강화하여 농업인의 불편을 덜어드리고, 5만 원 이하의 수리비는 무상 제공함으로써 마을 농업인들이 최대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미리 연락을 드리고 방문하는 만큼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