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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재배기술

다육식물의 아름다움 색은 스트레스 때문일까요?

다육식물 색상과 환경요인

다육식물은 잎이나 줄기에 수분이 많은 식물을 말한다. 지구상에는 1만여 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부분 아프리카나 아메리카 원산이다. 

그 종류만큼이나 모양과 색상이 다양하여 감상적 가치가 크고, 재배 관리가 비교적 쉬워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다. 

최근 들어 국내 재배와 판매도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에케베리아, 하월시아, 그랍토베리아, 리돕스 등 많은 종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많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재배 상에 여러 가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 그 대표적인 문제 중의 하나가 잎의 색상이 환경조건에 크게 변한다는 것이다. 다육식물의 잎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가 함유되어 있다. 



이 색소가 환경에 따라 그 종류나 함량이 변하게 되어 색상이 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색소의 합성과 분해로 인해 개발 품종의 색상이 달라져 다른 품종으로 오인되거나 상품적 가치가 떨어져 문제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환경요인과의 관련성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주로 광 · pH · 온도 · 양분 등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요인별로 색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지금까지 연구결과 등을 바탕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광 요인은 일반적으로 강광일 때는 짙은 적색을 나타내며, 약광일 때는 색상이 옅어지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차광 필름을 이용하여 서로 비교해 보았을 때, 광 투과율이 높은 강광에서는 적색을 많이 나타났다. 또 투과율 낮은 필름에서는 잎의 적색이 사라지고 녹색이 강해지는 경향을 볼 수가 있다.



양분에 대해서는 엽록소 형성과 관련된 질소나 안토시아닌 형성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인산 성분과 그 효과를 감안하여, 선인장 표준 양액을 농도별로 0, 1/2, 1, 및 2배액으로 ‘블루서프라이즈(Blue Surprise)’ 품종에 공급하고 그 색상 변화를 살펴보았다. 

대체로 양액공급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잎의 적색 색상이 옅어지고 녹색은 강해지는 경향을 보였고, 더불어 크기(초폭)도 양액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pH가 색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서 선인장 표준 양액의 pH를 4, 7, 10으로 설정하여 ‘Perle von nurgberg’ 색상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양액의 pH의 경우 낮아짐에 따라 이 품종의 크기(초폭)가 커지고 색상은 사진에서처럼 보다 녹색을 띰을 알 수가 있다. 



색상의 주요인 색소를 분석해 본 결과 안토시아니딘 색소는 Cyanidin 함량이 가장 많았고 그 다름으로 Delphinidin 함량이 높았다. 

이 색소의 함량으로 차이로 인해 색상이 달라지는 것으로 여겨지는데, pH가 높아짐에 따라 색소전구체의 함
<팜&마켓매거진 4월호>에서 다육식물의 색상이 무엇때문인지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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