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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논산시, 고강도 차단방역에 ‘총력’

구제역·AI 확산방지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1일 오전 박남신 부시장 주재로 국장 및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추진상황 점검 및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 날 대책회의는 당일 오전 8시 30분 이개호 농림축산부 장관 주재로 전국 지자체장과 구제역 방역상황 일일 점검회의를 마친 후 관내 방역 추진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남신 부시장은 구제역 방역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재 방역상황을 공유하며 구제역  항체가 형성되는 시점까지 철저한 소독 및 예찰활동을 지시했다.

 시는 2월 1일 기준으로 소 26,100두, 돼지 190,000두에 대한 긴급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며, 거점소독시설 24시간 운영 및 공동방제단 4개반을 동원해 도축장, 밀집사육농가 등 축산관련시설 진입로와 대규모 양돈단지 3개소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며 감염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전담공무원 지정을 통한 1:1 관리 및 접종 등 지도 점검 ▲가축시장 폐쇄 ▲축산농가 생석회 보급 ▲소독약 긴급 공급 ▲드론 및 SS기를 이용한 연무양돈단지 소독 강화 등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월 13일 전국일제소독의 날에 방역장비 및 가용인력을 총 동원해 축산농가, 축산관련시설 등에 대대적인 소독이 실시될 예정이며, 항체형성시기인 2월 15일까지 지속적으로 축사소독, 누락개체 추가접종, 외부차량 및 사람 통제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박남신 부시장은 “구제역과 AI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있어 작은 허점도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항체형성까지 남은 기간 동안 일일예찰, 이동제한, 소독 등 철저한 방역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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