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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사업이 경쟁력이다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팀 신정선 농촌지도사

“미래에 대비하는 과수분야 기술보급으로 농가 소득 창출”

농촌지도사란 직급에는 열정과 감동이 배어 있다. 영농 현장에서 때론 무겁거나 가벼운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만, 아름다운 땀방울로 농업·농촌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내는 희망을 더 많이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농촌 융복합 시대에 맞춰 농촌지도사는 우리의 농업농촌을 디자인 하면서 농업·농촌의 가치, 농업의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

이번호에 만난 장성군농업기술센터 신정선 농촌지도사는 미래에 대비하는 과수 분야 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있다.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발로 뛰는 농촌지도사이면서 미래를 대비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농업에 접목하는 미래지향적인 농촌지도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장성군만의 과수 명품화 단지를 육성하고 지구온난화에 대비한 품종 보급과 병해충 발생 적극 대처, 생산비 절감 경영모델 개발 등에 기여하고 있다.


옐로우시티 브랜드에 맞춰 옐로우 프루트 육성
장성군 옐로우시티 정책과 연계하여 황도복숭아, 샤인머스켓, 노란사과, 감 등 옐로우프루트 생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 문제점을 개선하고 품종 안배 재배, 품종갱신, 신규 브랜드 개발을 위해 2019년까지 기반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2017년에는 농진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황도복숭아, 샤인머스켓, 노란사과 등 9.3ha를 조성했고, 농가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도 재배면적을 확대했다. 
특히 단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7년부터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 ‘차량’ 품종 편중 재배를 개선했다. 품질이 우수한 국내 육성 품종 조완, 감풍, 원미, 원추, 로망 등 5품종을 생로 도입하여 23.9ha까지 확대시켜 2020년부터 국내 육성 감 브랜드 개발에도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정선 지도사는 “새로운 품목 개발도 중요하지만 기존 품목들을 품종 갱신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등 옐로루프루트는 장성을 대표하는 과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농가들과 함께 뛰고 있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사의 길, 자랑스럽다
신정선 지도사는 원예작물 분야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갖춰 감, 고추, 양파 등에 대해 읍면단위 영농교육을 실시하고 과수 교육도 강의하고 있다.
신정선 지도사는 “농업기술을 보급하여 농가들의 소득이 향상될 때는 더없이 기쁘다. 또 농업인들이 농촌지도사를 필요로할 때, 저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농가들이 더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왔을 때 농촌지도사의 길을 걷는다는 것에 가슴 벅찬 감동을 느낄 때가 많다”고 말했다. 
<팜&마켓매거진 12월호>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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